국내산업

포스코 전기로 가동 확대와 철스크랩 수입가 급등세

2026. 10. 15 · 데일리스크랩

포스코가 250만톤 규모의 전기로 가동을 통해 저탄소 철강 생산에 나서는 가운데, 구리와 주석 등 불순물 관리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며 철스크랩 수입 가격이 급등했다.

포스코가 250만 톤 규모의 전기로를 가동하며 저탄소 철강 생산 체계 구축에 나선다. 포스코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철스크랩 수입 가격은 2022년 하반기 톤당 303달러에서 2025년 하반기 555달러로 크게 상승했다. 전기로 가동 확대에 따라 고품질 철스크랩 확보가 향후 강재 품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전기로 가동과 품질 관리의 중요성

전기로를 이용한 철강 생산은 탄소 배동을 줄일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다. 하지만 전기로 공정에서는 원료에 포함된 불순물을 제어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특히 구리와 주석 같은 성분이 많이 섞여 있을 경우 최종 강재의 품질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구리 및 주석 등 불순물 함량 관리가 핵심 과제이다.
  • 고품질 철스크랩 확보가 저탄소 철강 경쟁력을 결정한다.
  • 원료 내 이물질 혼입은 강재의 물성을 저하시킨다.
  • 철스크랩 수입 가격 상승 흐름

    철스크랩 시장의 비용 부담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2022년 하반기 톤당 303달러 수준이었던 수입 가격은 2025년 하반기 555달러까지 치솟았다.

  • 약 3년 사이에 수입 단가가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 원가 상승 압박은 제강사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 고품질 스크랩에 대한 수요와 가격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 비철금속 시장의 연관성 및 변동성

    철스크랩 내 불순물로 지목된 비철금속들의 가격 변동도 주목해야 한다. 최근 LME 시세는 금속별로 엇갈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구리(Cu)는 14,717달러로 0.16% 하락하며 소폭 약세를 나타냈다.
  • 알루미늄(Al)은 2,975달러로 2.02% 하락했으며 아연(Zn)도 3,691달러로 3.40% 급락했다.
  • 반면 니켈(Ni)은 15,508달러로 0.40%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 국내 스크랩 매입 실무자 대응 방향

    철스크랩 수입가 상승과 비철금속 가격 변동은 국내 스크랩 매입 단가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전기로 공정에서 문제가 되는 구리나 주석 성분이 포함된 스크랩의 경우, 단순 중량 외에도 성분 분석을 통한 등급 분류가 필수적이다.

  • 수입 철스크랩 가격 상승분을 반영하여 매입 단가를 재산정해야 한다.
  • 구리 가격이 14,717달러 수준에서 하락세를 보이는 만큼 급격한 단가 인상은 지양한다.
  • 알루미늄과 아연의 큰 폭 하락세에 맞춰 비철 스크랩 매입 시점 조절이 필요하다.
  • 실무 포인트

    구리 스크랩은 LME 가격이 14,717달러로 소폭 하락한 상황을 고려하여 기존 단가를 유지하되, 아연 스크랩은 3,691달러로 3.40% 급락했으므로 매입 단가 인하를 검토해야 한다.

    참고 시세 (2026-10-14 기준 · LME 현물)

    금속 가격 (USD/t) 직전 대비
    구리 Cu 14,717 -0.16%
    알루미늄 Al 2,975 -2.02%
    아연 Zn 3,691 -3.40%
    납 Pb 1,893 +1.75%
    니켈 Ni 15,508 +0.40%

    출처: 네이버뉴스 — https://sateconomy.co.kr/news/view/106555107718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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