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스테인리스, 원가는 오르는데 수요는 약해… 가격 회복 제한

2026. 10. 12 · 데일리스크랩

니켈선철(NPI)·몰리브덴 등 원료 부담이 커졌으나 중국·한국·대만·유럽 실수요가 회복되지 않아 STS 가격 회복이 제한적.

글로벌 스테인리스 시장이 원가는 오르지만 수요는 따라오지 않는 딜레마에 빠져 있다.

에너지와 연료비 상승에 니켈선철(NPI)·스테인리스스크랩·몰리브덴 등 원료 부담까지 커지고 있다. MEPS는 9월 스테인리스 보고서에서 에너지와 연료가격 상승이 제강사의 생산비뿐 아니라 가공·운송비까지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중국과 한국, 대만, 유럽 등 주요 시장의 실수요는 회복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스테인리스 가격 회복은 제한적이며, 원가 상승이 수요에 전가되지 못해 제강사 마진 압박이 이어질 전망이다.

니켈은 10-07 정산 LME 15,645달러(▲0.7%)로 15,600달러선을 회복했으나, 스테인리스 수요 부진이 가격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는 구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