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74억달러 대미 제련소, 트럼프가 유세에서 직접 언급
고려아연의 테네시주 프로젝트 크루서블(총투자 74억달러·한화 약 10조원)을 트럼프 대통령이 10-11 중간선거 유세에서 관세 정책 성과로 직접 언급.
고려아연이 미국 정부 등과 함께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추진하는 통합 비철금속 제련소 프로젝트 크루서블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성과로 부각되고 있다.
총투자 규모는 약 74억달러(한화 약 10조원). 제련소에서는 아연·연·동·은을 비롯해 안티모니·인듐·갈륨·게르마늄·비스무트·텔루륨 등 12종 비철금속을 생산하며, 이 중 11종이 미국 정부가 지정한 핵심광물에 해당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10-11(현지) 중간선거 유세에서 '관세 덕분에 고려아연 60억달러 투자'를 직접 언급하며 관세 정책이 외국 기업의 대미 투자를 유도했다고 강조. 740개 일자리 창출 효과도 함께 거론됐다.
국내 비철 업계 측면에서는 대미 핵심광물 공급망 확장이 관세 협상 국면에서의 협상 카드로 작용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