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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 생산 회복과 재고 증가 우려에 상승폭 제한

2026. 10. 7 · 데일리스크랩

중국 제련소의 가동률 반등과 수입 물량 유입에 따른 연 재고 증가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런던금속거래소의 연 가격 상승세가 공급 과잉 우려로 인해 제한될 전망이다.

런던금속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연 가격이 중국 내 생산 회복 움직임과 재고 증가 가능성으로 인해 상승 폭을 넓히지 못하고 있다. 지난 2일 현지시간 기준 런던금속거래소의 연 현물 가격은 1,827달러, 3개월물 가격은 1,865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5일에는 현물 1,829.5달러, 3개월물 1,872달러로 소폭 상승하며 움직임을 보였다.

중국 제련소 가동률 변화와 생산량 전망

중국 내 주요 연 제련소의 가동 현황이 공급 측면에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 18일부터 24일 사이 중국 3개 주요 지역의 1차 연 제련소 가동률은 65.42%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와 비교했을 때 0.44%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하지만 이러한 하락세는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진행되었던 제련소 정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정비가 끝남에 따라 차주부터는 생산량이 다시 늘어나고 가동률도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생산 회복세는 시장 내 공급 압박을 높이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재고 증가 가능성과 수입 물량 유입

공급 확대 우려와 더불어 중국 내 재고 상황도 주목해야 할 지점이다. 중국 제련소의 가동률이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시장에 풀리는 연 물량이 많아진다. 여기에 외부에서 들어오는 수입 연 물량까지 더해질 경우 상황은 더욱 복잡해진다.

  • 중국 내 주요 지역 제련소 정비 종료에 따른 생산 회복 예상
  • 수입 연 물량 유입에 따른 10월 중국 시중 재고 증가 가능성
  • 공급 과잉 우려로 인한 가격 상승 제한 압력 작용
  • 이처럼 생산량 증가와 수입 물량이 동시에 맞물린다면 10월 중국 내 연 재고는 눈에 띄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금속 가격의 상단을 누르는 강력한 저항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비철금속 시장 전반의 흐름과 변수

    현재 비철금속 시장은 종목별로 차별화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런던금속거래소의 주요 품목을 살펴보면 구리는 14,505달러로 0.52% 상승했으며, 알루미늄은 3,134달러로 0.89% 올랐다. 아연 역시 3,803달러를 기록하며 0.77%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니켈과 납, 주석 또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니켈은 15,530달러로 0.39% 올랐고, 납은 1,838달러로 0.44% 상승했다. 주석은 54,275달러로 0.05%의 미미한 상승을 기록했다. 전반적인 지표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연 시장에서 보이는 공급 과잉 우려는 다른 비철금속 가격 형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실무 포인트

    구리 스크랩 매입 시 중국 내 연 재고 증가 추이를 확인하며 14,500달러선 안착 여부에 따라 단가를 조정해야 한다.

    참고 시세 (2026-10-06 기준 · LME 현물)

    금속 가격 (USD/t) 직전 대비
    구리 Cu 14,505 +0.52%
    알루미늄 Al 3,134 +0.89%
    아연 Zn 3,803 +0.77%
    납 Pb 1,838 +0.44%
    니켈 Ni 15,530 +0.39%
    주석 Sn 54,275 +0.05%

    출처: 철강금속신문 —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7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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