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에스콘다다 파업 우려, 구리 2주 만에 반등
칠레 최대 광산 노사갈등·중국 수요 회복·미 금리인상 후퇴에 LME 구리가 2주 만의 약세에서 반등. 10-05 정산 전기동 현물 14,430달러(▲0.5%).
세계 최대 구리광산인 칠레 에스콘다다의 노사 갈등이 조달 차질 우려로 부각되며, LME 구리가 2주 만의 약세에서 반등했다. 10-05(월) 정산 기준 전기동 현물가는 톤당 14,430달러로 전일 대비 0.5% 올랐으며, 3개월물은 14,366달러에 형성됐다.
반등의 세 가지 요인
국내 파급
한국은 정광의 약 30%를 칠레산에 의존한다. 에스콘다다·센티넬라 광산의 노사갈등은 조달 단가 상승 요인이나, 국제 정산가는 달러·금리 변수에 따라 출렁인다. 인도네시아 그라스버그 광산의 단계적 생산 회복은 중장기 변수로 남아 있다.
실무 포인트
구리는 2주 만의 반등으로 약세 국면을 끊었으나, 칠레 파업과 중국 수요 회복이 확인되지 않는 한 강세 지속은 장담할 수 없다. 국내 전기동 9월 평균 1만4,483달러(전월 +0.91%)에도 환율 하락으로 10월 신동제품가는 인하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