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E 알루미늄 현물 3,107달러 기록하며 상승세 나타내
런던금속거래소 알루미늄 현물 가격이 미국 고용 지표 둔화와 공급 우려 속에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재고량은 변동 없이 유지됐다.
런던금속거래소(LME) 알루미늄 현물 가격이 최근 상승 흐름을 보였다. 지난 2일 톤당 3,109.5달러였던 알루미늄 현물 공식 가격은 5일 3,107달러를 기록했다. 3개월물 가격 역시 2일 3,122달러에서 5일 3,118달러로 소폭 조정된 모습을 나타냈다.
알루미늄 가격 변동 현황
최근 알루미늄 가격은 등락을 반복하며 움직임을 보였다. 알루미늄 현물 가격은 3,101.61달러에서 시작해 3,118.96달러로 마감되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는 시장 내 공급 우려가 부각된 결과로 풀이된다.
재고 측면에서는 큰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LME 알루미늄 재고량은 24만375톤으로 집계되었으며, 이전 수치와 비교했을 때 변동 없는 모습을 유지했다. 재고의 유의미한 감소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가격 상승 압력은 여전히 존재한다.
시장을 움직인 주요 요인
가격 변동에는 미국의 경제 지표와 거시 경제 환경이 영향을 미쳤다. 지난 2일 알루미늄 가격은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 반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는 금리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과 에너지 가격 변화가 비철금속 시장에 압박을 가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미국의 고용 지표 부진도 변수로 작용했다. 미국의 9월 비농업 고용 증가폭이 2만9천 명으로 집계되면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이러한 고용 둔화 신호는 글로벌 경기 흐름을 변화시키며 LME 알루미늄 가격의 움직임을 유도하는 핵심 요소가 되었다.
비철금속 시장 전반의 흐름
알루미늄 외 다른 비철금속들도 각기 다른 흐름을 보였다. 5일 기준 전기동 현물과 3개월물은 각각 톤당 14,430달러와 14,366달러를 기록했다. 아연 역시 현물 3,774달러, 3개월물 3,714달러로 집계되며 변동성을 나타냈다.
기타 금속들의 움직임도 주목할 만하다. 니켈은 15,470달러와 15,690달러를 기록했으며, 주석은 54,250달러와 54,325달러 수준에서 거래되었다. 납은 1,830달러로 소폭 상승한 반면, 알루미늄은 3,107달러로 전일 대비 미세하게 하락했다.
향후 매입 전략 및 주의사항
알루미늄 공급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의 고용 지표와 국채금리 추이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 현재 알루미늄 가격은 3,107달러 선에서 형성되어 있으며, 재고량의 변화가 없는 상태이므로 추가적인 수급 불균형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알루미늄 스크랩 매입 시 3,100달러 선이 지지되는지 확인하고, 전기동 가격이 14,430달러 위에서 유지되는 흐름을 참고하여 단가를 결정해야 한다.
참고 시세 (2026-10-05 기준 · LME 현물)
| 금속 | 가격 (USD/t) | 직전 대비 |
|---|---|---|
| 구리 Cu | 14,430 | +0.52% |
| 알루미늄 Al | 3,107 | -0.08% |
| 아연 Zn | 3,774 | -0.63% |
| 납 Pb | 1,830 | +0.14% |
| 니켈 Ni | 15,470 | +0.23% |
| 주석 Sn | 54,250 | -0.19% |
출처: 철강금속신문 —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75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