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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한국산 아연도금강판 반덤핑 최종결론…포스코·동국씨엠 수출 타격

2026. 10. 5 · 데일리스크랩

호주 무역구제위원회가 10/2 한국·베트남산 아연도금강판 반덤핑 조사 최종결론 발표. 포스코·동국씨엠 수출 가격 경쟁력에 변동 불가피.

호주 무역구제위원회(ITAC)가 10월 2일 한국과 베트남산 아연도금강판에 대한 반덤핑 조사 최종결정을 발표했다. 포스코·동국씨엠 등 국내 수출 기업의 수출 가격 경쟁력에 변동이 불가피하다.

호주 반덤핑 조사 결과

호주 무역구제위원회는 2026년 10월 2일(현지시각) 한국·베트남산 아연도금강판 반덤핑 조사 최종 결과를 공개했다. 5개월간 지연된 이번 조사는 국내 아연도금강판 업계에 직격탄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기업별 잠정 마진 산출 내역은 2027년 3월 예정된 보고서 공개를 앞두고 있으나, 결론이 나오면서 수출 물량과 마진 구조에 변화가 예상된다.

국내 아연도금강판 업계 현황

포스코와 동국씨엠은 국내 아연도금강판 생산의 핵심 업체로, 호주 시장 점유율이 상당하다. 반덤핑 관세 부과 시 호주 수출 단가가 급등하며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 중국산 아연도금강판의 가격 경쟁력과 맞물려 호주 시장에서의 점유율 변동이 불가피하다.

LME 아연 국제가 급락과의 이중 부담

현재 LME 아연 정산가는 10-01 기준 3,834달러로 전일 대비 3.0% 급락해 4,000달러선을 이탈했다. 아연 국제가 하락과 호주 반덤핑 최종결론이 맞물리며 국내 아연도금강판 업계는 국제가 하락과 수출 마진 축소라는 이중 부담에 직면했다.

실무 포인트 호주 반덤핑 최종결론으로 국내 아연도금강판 수출 마진이 축소될 전망이다. 2027년 3월 최종 마진 발표 전까지 호주 수출 물량과 단가 구조를 재검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