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LME 비철금속 가격 혼조세, 아연 3.73% 상승하며 강세 기록
지난 9월 런던금속거래소의 주요 비철금속 가격은 아연과 전기동, 알루미늄, 납이 상승한 반면 니켈과 주석은 하락하며 품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지난 9월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주요 비철금속 가격은 니켈과 주석을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이 전월 대비 상승했다. 아연은 전월 대비 3.73%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전기동도 0.91%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반면 니켈과 주석은 가격 하락세를 나타내며 전체적인 시장 흐름이 품목별로 차이를 보였다.
9월 주요 비철금속 가격 변동 현황
지난 9월 한 달간의 LME 현물가격 평균을 살펴보면 금속별 등락 폭이 명확하게 구분된다. 아연은 톤당 4,019.7달러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144.57달러 상승하는 가장 가파른 오름세를 나타냈다. 전기동 역시 톤당 1만4,483.39달러로 전월보다 0.91달러 소폭 상승했다.
하락 품목인 니켈과 주석의 하락 폭은 상대적으로 컸다. 니켈 가격은 톤당 1만6,308.86달러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456.89달러 감소했다. 주석 또한 5만3,878.18달러로 집계되어 전월보다 1,775.82달러 급락하며 약세를 면치 못했다. 납과 알루미늄은 각각 상승세를 나타냈다.
최근 거래 가격 및 시장 흐름 분석
최근 저장된 LME 시세를 바탕으로 현재의 움직임을 살펴보면 9월의 상승세가 이어지지 못하고 일부 품목에서 조정이 나타나고 있다. 구리(Cu)는 14,584달러로 전 거래 대비 0.67% 상승하며 가격을 유지 중이다. 알루미늄(Al)은 3,105달러를 기록하며 3.10%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연(Zn)과 니켈(Ni)의 조정 폭도 눈에 띈다. 아연은 3,702달러로 전 거래 대비 6.37% 급락했으며, 니켈 역시 15,550달러를 기록하며 1.96% 하락했다. 납(Pb)은 1,857달러로 0.08% 소폭 상승하며 보합권에 머물렀다. 9월의 강세가 최근 거래에서는 일부 품목을 중심으로 하향 조정되는 양상이다.
국내 스크랩 매입 전략 및 시사점
국내 비철금속 스크랩 업계는 LME 가격의 변동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특히 아연의 경우 9월에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나 최근 거래가에서 6% 이상의 큰 폭으로 하락한 점은 매입 단가 결정 시 주의가 필요한 대목이다. 구리 역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알루미늄과 니켈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어 품목별 차등 대응이 필요하다.
매입 실무자들은 LME 가격의 변동 폭을 기준으로 재고 확보 물량을 조절해야 한다. 아연 가격이 3,702달러선까지 내려온 상황에서는 급격한 반등을 기대하기보다 하락세가 진정되는 시점을 확인하는 것이 유리하다. 구리 스크랩은 현재 14,584달러 수준에서 소폭 상승 중이므로 단기적인 매입가는 유지하되 추가 상승 여력을 판단해야 한다.
아연 스크랩은 최근 거래가인 3,702달러 기준 하락 폭이 크므로 매입 단가를 보수적으로 설정하고, 구리 스크랩은 14,584달러선 유지 여부를 확인하며 물량을 확보해야 한다.
참고 시세 (2026-10-01 기준 · LME 현물)
| 금속 | 가격 (USD/t) | 직전 대비 |
|---|---|---|
| 구리 Cu | 14,584 | +0.67% |
| 알루미늄 Al | 3,105 | -3.10% |
| 아연 Zn | 3,702 | -6.37% |
| 납 Pb | 1,857 | +0.08% |
| 니켈 Ni | 15,550 | -1.96% |
출처: 철강금속신문 —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75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