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업

배터리·우주항공 소재 수요 확대에 비철금속 관련주 강세

2026. 10. 1 · 데일리스크랩

이차전지용 알루미늄박과 우주항공용 특수합금 등 고부가가치 소재 수요 확대 기대감에 삼아알미늄, 에이치브이엠 등 비철금속 관련 종목들이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30일 비철금속 업종은 알루미늄과 특수합금, 이차전지 소재 수요 확대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기록했다. 삼아알미늄은 전 거래일 대비 5.16% 오른 6만100원에 거래되었으며, 에이치브이엠 역시 2.75% 상승한 5만9800원을 나타냈다. 글로벌 원자재 시장의 변동성이 완화되는 가운데 산업 인프라 투자 재개와 공급망 재편 기대가 관련 종목으로의 매수세를 유도했다.

고부가가치 소재 중심의 종목별 차별화

이날 시장은 단순한 원자재 가격 움직임보다 제품 경쟁력과 전방산업의 수요에 따라 종목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이차전지용 알루미늄박과 우주항공 및 반도체용 특수합금 등 고부가가치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들이 상승을 주도했다.

  • 삼아알미늄은 주요 완성차 및 배터리 업체로의 알루미늄박 공급 확대와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되었다.
  • 에이치브이엠은 우주항공과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쓰이는 고순도 고기능성 특수합금 수요 증가가 부각되었다.
  • 포스코스틸리온(4.26% 상승), 알루코, 현대비앤지스틸 등 알루미늄 및 금속 가공 관련주들도 동반 상승했다.
  • 제련 및 가공 업종의 실적 안정성 기대

    비철금속 제련을 기반으로 하는 대형주와 산업용 금속 소재 기업들도 투자 심리 개선에 동참했다. 고려아연은 아연과 구리 제련 사업의 안정성과 귀금속 사업의 수익성이 주목받으며 0.56% 상승한 107만원에 거래되었다.

  • 심팩, 삼보산업, 피제이메탈, 경동인베스트 등 산업용 금속 및 소재주들이 일제히 상승 흐름을 보였다.
  • 구리 가공 관련주인 대창, 디씨엠, 한국내화, 조선내화, 디에스알, 동국알앤에스 등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 반면 국일신동은 9.09% 하락한 1250원을 기록하며 업종 내 종목별 차별화 현상을 보여주었다.
  • 향후 시장의 주요 변수와 전망

    비철금속 업종의 실적은 원자재 가격뿐만 아니라 전선, 자동차, 조선, 배터리, 반도체, 우주항공 등 전방 산업의 투자 사이클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알루미늄박과 특수합금처럼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과 일반 범용 소재를 다루는 기업 간의 주가 흐름이 엇갈릴 가능성이 높다.

  • 하반기 주요 변수는 글로벌 인프라 투자 규모와 이차전지 소재 수요, 비철금속 제련 수익성이다.
  •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라 안정적인 원료 조달 능력과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역량이 기업 가치를 결정할 전망이다.
  • 기업별로 신규 수주 여부와 전방 산업의 투자가 실제 매출 및 이익 개선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 실무 포인트

    알루미늄 스크랩은 LME 가격이 3,157달러로 하락세를 보인 만큼, 이차전지용 알루미늄박 수요 확대 흐름을 고려하여 매입 단가를 보수적으로 설정하되 대량 물량 확보를 위한 관찰이 필요하다.

    참고 시세 (2026-09-30 기준 · LME 현물)

    금속 가격 (USD/t) 직전 대비
    구리 Cu 14,700 +1.56%
    알루미늄 Al 3,157 -2.13%
    아연 Zn 3,794 -4.60%
    납 Pb 1,862 -0.74%
    니켈 Ni 15,896 +0.22%

    출처: 네이버뉴스 — https://www.pinpoin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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