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우주항공 소재 수요 확대에 비철금속 관련주 강세
이차전지용 알루미늄박과 우주항공용 특수합금 등 고부가가치 소재 수요 확대 기대감에 삼아알미늄, 에이치브이엠 등 비철금속 관련 종목들이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30일 비철금속 업종은 알루미늄과 특수합금, 이차전지 소재 수요 확대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기록했다. 삼아알미늄은 전 거래일 대비 5.16% 오른 6만100원에 거래되었으며, 에이치브이엠 역시 2.75% 상승한 5만9800원을 나타냈다. 글로벌 원자재 시장의 변동성이 완화되는 가운데 산업 인프라 투자 재개와 공급망 재편 기대가 관련 종목으로의 매수세를 유도했다.
고부가가치 소재 중심의 종목별 차별화
이날 시장은 단순한 원자재 가격 움직임보다 제품 경쟁력과 전방산업의 수요에 따라 종목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이차전지용 알루미늄박과 우주항공 및 반도체용 특수합금 등 고부가가치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들이 상승을 주도했다.
제련 및 가공 업종의 실적 안정성 기대
비철금속 제련을 기반으로 하는 대형주와 산업용 금속 소재 기업들도 투자 심리 개선에 동참했다. 고려아연은 아연과 구리 제련 사업의 안정성과 귀금속 사업의 수익성이 주목받으며 0.56% 상승한 107만원에 거래되었다.
향후 시장의 주요 변수와 전망
비철금속 업종의 실적은 원자재 가격뿐만 아니라 전선, 자동차, 조선, 배터리, 반도체, 우주항공 등 전방 산업의 투자 사이클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알루미늄박과 특수합금처럼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과 일반 범용 소재를 다루는 기업 간의 주가 흐름이 엇갈릴 가능성이 높다.
알루미늄 스크랩은 LME 가격이 3,157달러로 하락세를 보인 만큼, 이차전지용 알루미늄박 수요 확대 흐름을 고려하여 매입 단가를 보수적으로 설정하되 대량 물량 확보를 위한 관찰이 필요하다.
참고 시세 (2026-09-30 기준 · LME 현물)
| 금속 | 가격 (USD/t) | 직전 대비 |
|---|---|---|
| 구리 Cu | 14,700 | +1.56% |
| 알루미늄 Al | 3,157 | -2.13% |
| 아연 Zn | 3,794 | -4.60% |
| 납 Pb | 1,862 | -0.74% |
| 니켈 Ni | 15,896 | +0.22% |
출처: 네이버뉴스 — https://www.pinpoin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