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E

비철금속 일제 약세…아연 4000달러 이탈, 구리 1만4400달러대

2026. 9. 30 · 데일리스크랩

9/28 정산 LME에서 구리·아연·알루미늄·납이 동반 하락하고 아연이 4000달러선을 이탈했다. 중국 지표 둔화와 달러 강세가 매수심리를 위축시켰다.

아연 4000달러선 이탈, 4분기 TC 약세 지속

9/28(월) 정산 London Metal Exchange(LME) 비철금속 시세가 일제히 약세로 마감했다. 아연은 9/25 대비 2.5% 하락한 톤당 3957달러로 4000달러선을 이탈했고, 구리는 1.3% 빠진 14544달러로 9/10 사상 최고치(14875달러) 이후 1만4400달러대로 후퇴했다.

  • 구리 14544달러(▼1.3%): 중국 경제지표 둔화와 달러 강세에 매수심리 위축. 21일 이동평균선(약 1만4430달러)이 1차 지지이고, 이 가격대가 무너지면 50일선(약 1만4000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
  • 아연 3957달러(▼2.5%): 4000달러 이탈. 4분기 중국 정광 시장 공급 개선이 제한적이라 타이트한 수급과 낮은 제련수수료(TC)가 이어질 전망이나, 단기 하락 압력이 우세하다.
  • 알루미늄 3248달러(▼0.2%): 위험자산 회피 확산에 소폭 반락, 재고는 24만1375톤으로 보합.
  • 납 1886달러(▼0.9%): 중국 1차 연 제련소 9월 집중 정비로 생산 감소 2만톤 이상, 1차 연 공급 차질 우려가 확대됐다.
  • 니켈 16050달러(보합): 9월 들어 가장 낮은 수준. 중국 지표 부진에 하락세가 이어지고 인도네시아 감산에도 16000달러대에서 횡보했다.
  • 사업 영향

    아연 4000달러 이탈로 도금강판 10월 원가 반영이 지연될 여지가 생겼다. 다만 중국산 저가 공세는 계속 심화될 전망이다. 구리는 1만4430달러 21일 이동평균선 지지가 관건이고, 원/달러 1350원대이면 수입 원가 압력은 제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