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E

알루미늄 가격 위험회피 확산에 반락, 3252달러 기록

2026. 9. 30 · 데일리스크랩

런던금속거래소 알루미늄 현물과 선물 가격이 위험자산 회피 심리 확산으로 인해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재고량은 변동 없이 유지되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알루미늄 가격이 상승세를 멈추고 반락했다. 지난 25일 톤당 3254달러였던 현물 공식 가격은 28일 3백248.5달러로 내려앉았으며, 3개월물 선물 가격 역시 3267달러에서 3252달러로 하락했다. 알루미늄 현물 가격은 3241.22달러에서 시작해 3241.15달러에 거래를 마감하며 보합권에 머물렀다.

가격 변동 추이와 재고 상황

최근 알루미늄 시장의 움직임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불안정한 양상을 보인다. 지난 25일에는 국제유가 급락과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에 힘입어 가격 상승 동력을 얻었으나, 이후 흐름은 꺾였다. 특히 현물 가격이 선물 가격보다 낮게 형성되는 구조적 특징이 나타나며 시장의 불안감을 키웠다.

  • LME 알루미늄 현물 가격의 하락세 지속 및 보합권 마감
  • 3개월물 선물 가격의 하향 조정 발생으로 인한 단기 압박
  • LME 알루미늄 재고량은 24만1375톤으로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됨
  • 재고 측면에서는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기존 24만1375톤에서 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공급 과잉이나 부족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적 근거도 부족한 상태다. 재고량이 정체되어 있다는 것은 시장의 수급 균형이 큰 변화 없이 교착 상태에 빠져 있음을 의미하며, 이는 가격 상승을 이끌 만한 강력한 촉매제가 부재함을 시사한다.

    시장 가격 하락의 원인 분석

    알루미늄 가격이 반락한 주요 배경에는 위험회피 심리의 확산이 자리 잡고 있다. 투자자들이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위험자산 비중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나타나며 금속 가격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이는 원자재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 현물 가격이 선물 가격을 밑도는 콘탱고 구조의 영향
  • 국제유가 변동에 따른 에너지 비용 및 수요 예측 변화
  • 위험자산 선호 심리의 일시적 후퇴와 안전자산 이동
  • 특히 현물 가격과 선물 가격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는 콘탱고 구조는 향후 가격 흐름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특징은 단기적인 가격 변동성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 또한 국제유가 급락이 에너지 비용 감소라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일 수 있으나, 경기 침체 우려를 자극하여 알루미늄과 같은 산업용 금속의 수요 전망을 어둡게 만들고 있다.

    스크랩 매입 실무자 대응 전략

    알루미늄 스크랩을 취급하는 실무자들은 현재의 하락 흐름과 재고 정체 상태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 가격이 3226달러 수준까지 밀려 내려온 만큼, 급격한 매입보다는 시장의 방향성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단기적인 반등을 기대하기보다는 하방 지지선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 알루미늄 선물 가격 3252달러선 안착 여부 확인
  • 국제유가 추이에 따른 산업용 수요 변화 모니터링
  • 재고량 변동이 나타날 때까지 매입 시점 조절 및 관망
  • 현재 시장은 상승 동력이 약해진 상태이므로, 기존에 계획했던 매입 단가를 수정하여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 특히 알루미늄 가격의 하락 폭이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재고 확보 속도를 조절하며 현물과 선물 가격 사이의 괴리율을 주시하는 것이 실무적인 대응책이다.

    실무 포인트

    알루미늄 스크랩 매입 시 3226달러 하락세를 고려하여, 현물 가격이 3241달러 선을 지지하는지 확인한 후 매입 단가를 결정해야 한다.

    참고 시세 (2026-09-29 기준 · LME 현물)

    금속 가격 (USD/t) 직전 대비
    구리 Cu 14,474 -0.48%
    알루미늄 Al 3,226 -0.71%
    아연 Zn 3,977 +0.51%
    납 Pb 1,876 -0.53%
    니켈 Ni 15,860 -1.18%
    주석 Sn 53,950 +0.37%

    출처: 철강금속신문 —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7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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