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관세

미국 상무부, 중국산 주석도금강판 덤핑마진 136.52% 예비 판정

2026. 9. 25 · 데일리스크랩

미국 상무부가 중국산 주석도금강판에 대해 136.52%의 높은 덤핑마진을 예비 판정하면서 글로벌 철강 및 비철금속 공급망의 무역 장벽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상무부가 중국산 주석도금강판 제품에 대해 매우 높은 수준의 덤핑 마진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상무부는 중국산 주석도금강판이 미국 시장에서 공정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예비 판정을 내렸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중국 전체 기업에 대한 가중평균 덤핑 마진은 136.52%로 산출되었으며, 보조금 상계분을 반영한 현금예치율은 130.17%로 결정되었다.

미국 상무부의 예비 판정 내용

이번 조사는 특정 기간 동안 중국에서 생산되어 미국으로 수출된 주석도금강판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조사 대상 기간은 2025년 10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로 설정되었으며, 상무부는 해당 기간 내 중국 기업들의 판매 가격이 미국의 공정 가치에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 중국 전체 기업의 가중평균 덤핑 마진은 136.52%로 산정되었다.
  • 보조금 문제를 포함한 현금예치율은 130.17% 수준이다.
  • 이번 판정은 중국산 제품이 저가 공세를 통해 미국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려는 시도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 글로벌 무역 환경의 변화와 영향

    미국의 이번 결정은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중국산 제품에 대한 높은 관세 부과는 단순히 철강 제품에 그치지 않고, 관련 원자재 공급망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주석과 같은 비철금속의 수요와 가격 흐름에도 변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

  • 미국 내 자국 철강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무역 장벽 강화가 가시화되었다.
  • 중국산 제품의 미국 수출 비용 상승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촉진한다.
  • 관세 부과로 인해 대체재를 찾는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원자재 가격 변동성을 높인다.
  • 비철금속 시장 및 스크랩 매입 시사점

    현재 LME 시세를 살펴보면 구리(Cu)는 14,998달러로 0.20% 하락했으며, 알루미늄(Al)은 3,238달러로 0.07% 상승했다. 아연(Zn)은 3,948달러로 1.85% 급등했고, 니켈(Ni) 역시 16,490달러로 0.32%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이러한 금속 가격의 움직임과 미국의 무역 규제는 스크랩 매입 단가 결정에 중요한 지표가 된다.

  • 아연 가격이 1.85% 상승한 점을 고려할 때 아연 관련 스크랩의 가치 재평가가 필요하다.
  • 구리 가격은 소폭 하락하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어 매입 시점 조절이 요구된다.
  • 니켈과 알루미늄의 동반 상승세는 원자재 시장의 전반적인 공급 불안 요소를 반영한다.
  • 실무 포인트

    아연 스크랩은 LME 아연 가격이 3,948달러에서 강세를 보이는 만큼 매입 단가를 상향 조정하여 물량 확보에 집중해야 한다.

    참고 시세 (2026-09-24 기준 · LME 현물)

    금속 가격 (USD/t) 직전 대비
    구리 Cu 14,998 -0.20%
    알루미늄 Al 3,238 +0.07%
    아연 Zn 3,948 +1.85%
    납 Pb 1,923 +0.56%
    니켈 Ni 16,490 +0.32%

    출처: 스틸데일리 — https://www.steel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083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