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재고 편중에 LME 가격 51% 급등, 고려아연 수익성 개선
글로벌 구리 재고의 지역적 편중 현상이 심화되면서 LME 구리 가격이 전년 대비 51% 상승했고, 이에 따라 고려아연의 구리 사업 및 황산 부문의 수익성이 높아지고 있다.
구리 재고가 특정 지역에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LME 구리 가격은 전년 대비 51% 급등했다. 이러한 가격 상승 흐름 속에서 고려아연의 구리 사업 수익성은 눈에 띄게 개선되는 양상을 보인다. 또한 황산 역시 고려아연의 주요한 수익성 방어 요인으로 작용하며 실적을 뒷받침하고 있다.
구리 재고 편중과 가격 상승 원인
글로벌 시장 내 구리 재고 분포가 불균형해지면서 공급 불안 요소가 커졌다. 특정 지역에 재고가 쏠리는 현상은 가격 변동성을 키우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LME 구리 가격을 전년 대비 51%나 끌어올리는 결과를 초래했다.
고려아연 수익 구조 변화
구리 가격의 가파른 상승세는 고려아연의 사업 포트폴리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구리 사업 부문의 수익성이 높아지는 동시에 황산 판매를 통한 이익 방어력도 강화되는 모습이다. 이는 단순한 금액 제련을 넘어 제품 다각화를 통한 수익 구조 개선 사례로 평가받는다.
비철금속 시장 수급 현황
현재 글로벌 비철금속 시장은 금속별로 상이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구리 가격이 전년 대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알루미늄은 소폭 하락하며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 아연과 니켈, 주석 등 주요 품목들은 각각의 수급 상황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스크랩 매입 실무자 대응 방향
구리 가격이 전년 대비 51% 상승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매입 단가 결정에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구리 재고 편중 이슈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급격한 가격 하락 가능성보다는 상방 압력이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다.
구리 스크랩은 LME 가격 14,400달러선 유지 여부를 확인하며 매입 단가를 전일 대비 상향 조정하여 물량 확보에 집중한다.
참고 시세 (2026-09-17 기준 · LME 현물)
| 금속 | 가격 (USD/t) | 직전 대비 |
|---|---|---|
| 구리 Cu | 14,400 | +1.22% |
| 알루미늄 Al | 3,304 | -0.20% |
| 아연 Zn | 3,941 | +0.10% |
| 납 Pb | 1,862 | +0.76% |
| 니켈 Ni | 16,170 | +0.50% |
| 주석 Sn | 53,000 | +1.32% |
출처: 네이버뉴스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920_0003796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