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통상

EAEU, 중국산 STS 강관 반덤핑 관세 5년 연장

2026. 9. 17 · 데일리스크랩

유라시아경제연합이 중국산 스테인리스 용접강관 반덤핑 관세를 2031년까지 5년 더 물린다

유라시아경제연합(EAEU)이 중국산 스테인리스(STS) 용접강관 반덤핑 관세를 5년간 더 물기로 했다. 2021년부터 부과해 온 관세 일몰재심을 거쳐 오는 2031년 9월 7일까지 연장하는 내용이다.

EAEU 산하 유라시아경제위원회(EEC) 역내시장방어국이 결정한 것으로, 중국산 제품 역내 유입을 견제하기 위한 조치다. 대상은 관 두께 0.5mm 이상의 STS 용접강관으로, 최고 17.28%까지 부과된다. EAEU에는 러시아·벨라루스·카자흐스탄·아르메니아·키르기스스탄이 가입해 있다.

관세 적용이 장기화되면서 현지 STS 강관 시장의 수입 여건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국내 강관 업계 역시 EAEU 시장 접근이 제한되는 만큼 중국산 경합 구도가 어떻게 재편될지 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