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사상최고 후 4거래일 연속 하락
LME 구리 현물가 9/11 정산 14,238달러로 9/8 사상최고(14,737) 이후 4거래일 연속 하락. 미국 구리 관세 불확실성과 FOMC 대기, 금리경계감이 조정 압력. 아연·니켈은 2.2퍼센트 급락.
9월 11일(목) LME 구리 현물가는 14,238달러/톤으로 1.1퍼센트 하락하며 사상최고 이후 4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9/8 14,737달러 고점 대비 3.4퍼센트 조정됐다.
하락 요인은 세 겹겹이다. 첫째, 미국 구리 관세 부과 시기와 폭에 대한 불확실성이 미국 내 선제적 물량 빨아들이기를 제한했다. 둘째, 9월 FOMC를 앞두고 미국 금리 인상 기대가 재부상하며 비철금속 전반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셋째, 7월 PPI 상승이 물가 경계감을 강화했다.
니켈은 16,270달러로 2.2퍼센트 급락. LME 재고가 하루 2,820톤 급증했고 인도네시아 웨다베이 광산 재개 소식이 공급 부담으로 작용했다. 아연은 4,015달러로 2.2퍼센� 하락하며 4,000달러 하단으로 밀렸다.
전날 브리핑에서 언급한 미국-캐나다 무역전쟁(9/29 수입금지 발효)과 중동 유가 이슈는 계속되고 있다. 무역위원회는 9/17 중국산 H형강 반덤핑 종료재심 최종판정을 의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