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사상 최고 이후 이틀째 급반락
구리 9/10 14,390달러(▼1.9%), 14,000달러 하단. 구리-니켈 비율 86.5% 역대 최소권
구리, 사상 최고 이후 이틀째 급반락
9월 8일 사상 최고치(14,737달러/톤)를 찍었던 구리 가격이 9/10(수) 14,390달러로 1.9% 빠지며 14,000달러 하단까지 밀렸다. 9/9 14,672달러(0.4%↓)에 이어 이틀 연속 하락이다.
광산 공급차질과 관세 확대 등 구조적 강세 배경은 유지되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과 전방산업 수요 회복 지연 우려가 겹치며 조정이 나왔다.
구리-니켈 가격 비율, 역대 최소권
9/10 기준 구리값은 니켈(16,630달러)의 86.5%로, 9/9의 88.0%보다 더 좁혀지며 두 금속 간 격차가 역대 최소권까지 축소됐다. 니켈이 구리를 위협하는 흐름이 이어지는 셈이다.
비철·철강 전반
아연은 9/9 4,186달러(2022년 5월 이후 최고)에서 9/10 4,105달러(1.9%↓)로 급반락했다. 알루미늄 3,343달러(0.3%↓), 납 1,870달러(보합), 니켈 16,630달러(0.3%↓). 철강 쪽에선 북미 열연·유정용 강관(OCTG) 가격이 동반 상승하며 4분기 미국향 수출시장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