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구리, 니켈값의 88%…175년 가격 공식 흔들

2026. 9. 11 · 데일리스크랩

9/9 LME 기준 구리 현물가 14,672달러로 니켈(16,675달러)의 88.0%까지 올라 두 광물 간 격차가 역대 최소 수준으로 좁혀졌다. 니켈값 첫 추월 눈앞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구리-니켈 가격 비율, 역대 최저

9월 9일(현지시간) LME 기준 구리 현물가는 14,672달러로, 니켈(16,675달러) 대비 88.0%까지 상승했다. 두 광물 간 가격 차는 역대 최소 수준으로 좁혀졌다.

통상 니켈은 구리보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했으나, 이번에는 그 비율이 급격히 좁혀지며 니켈값을 곧 추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배경

구리는 AI·전력망·데이터센터·전기차 수요 확대와 함께 미국의 정제금속 관세 확대 관측, 광산 공급 차질로 사상 최고치 부근을 유지하고 있다. 니켈은 유가 급등과 금리 인상 경계감에 강세·약세가 교차하며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제한됐다.

사업 영향

구리 가격 강세가 지속되면 전력·전자 부품 및 전선업계 원가 부담이 확대될 전망이다. 니켈-구리 비율 변동은 스테인리스·배터리 소재 시황에도 파급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