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무역

캐나다 200억 달러 보복 관세 발효 — 미·캐나다 무역전쟁 격화

2026. 9. 9 · 데일리스크랩

캐나다, 9/8 대미 50퍼센트 보복 관세(276억 달러) 발효. 철강·알루미늄 대상. 미·캐나다 무역전쟁 격화.

요약

캐나다가 9월 8일 대미 50퍼센트 보복 관세(276억 달러 규모)를 발효하며 미·캐나다 무역전쟁이 격화했다. 철강·알루미늄·펄프·종이가 대상이다.

본문

미·캐나다 무역협상이 8월 말 중단된 이후, 캐나다는 9월 8일 대미 50퍼센트 보복 관세를 발효했다. 대상은 철강·알루미늄·펄프·종이 등으로, 미국은 이에 맞서 캐나다산 항공기(보르바디에) 판매 중단까지 위협했다.

미국은 현재 캐나다산 자동차·트럭에 25퍼센트, 철강·알루미늄·목재에도 관세를 부과 중이다. 전문가들은 관세 영향이 당장 소비자 가격에 모두 반영되지는 않겠지만, 기업 기존 계약이 종료되는 내년에는 가격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국내 제련·가공업계에는 미국·캐나다 간 철강·알루미늄 관세 조정이 수출 경로와 물량 재배치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