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반덤핑 확대 — 한국 철강 대일 수출 부담
일본이 한국산 용융아연도금강판에 최대 38퍼센트 잠정 반덤핑관세 부과, 열연강판·냉연강판까지 조사 범위 확대.
일본, 한국산 철강에 반덤핑 확대
일본 정부가 한국산 철강 제품에 반덤핑 제도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산 용융아연도금강판(GI)에 최대 38퍼센트의 잠정 반덤핑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열연강판과 냉연강판까지 조사 범위를 넓히고 있다.
배경
일본은 그동안 제한적으로 활용해온 반덤핑 제도를 최근 철강 제품을 중심으로 빠르게 강화. 미국과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철강 수입 장벽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일본까지 무역 구제를 본격 활용하면서 국내 철강 업계의 대일 수출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제기됨.
국내 영향
국내 철강 업체들은 대일 수출 물량 감소와 가격 경쟁력 저하를 우려. 미국·EU·일본 3개국 동시 무역구제 조치로 수출 다각화와 생산 효율화가 시급. 인도네시아산 등 제3국산 열연강판의 국내 유입 가능성도 커지면서 품질 검증 필요성이 부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