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무역

미-가 무역협상 결렬, 캐나다 9/8 대미 50% 보복 관세

2026. 9. 7 · 데일리스크랩

캐나다, 미국과 무역협상 중단. 9월 8일 대미 50퍼센트 보복 관세 발효 예정. 철강·알루미늄·펄프·종이 대상.

배경

캐나다는 미국과의 무역협상을 중단하고 9월 8일부터 대미 50퍼센트 보복 관세를 부과한다. 대상은 276억 달러 규모 물품으로 철강·알루미늄·펄프·종이·가전·농업장비가 포함된다.

캐나다 측 입장

마크 카니 총리는 미국 측 요구가 자국 핵심 제조업 기반을 훼손할 수준이라고 비판하며, 미국이 대화에 나설 때까지 협상을 재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업계 반응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캐나다 달러 환율 불균형을 문제 삼으며 관세에 이어 환율까지 건드리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미국 미시간주 하원의원은 관세가 지역 제조업 원가 부담과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내 영향

국내 철강·비철 수출에 직간접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캐나다산 철강·알루미늄의 대미 수출 채널이 막히면서 한국산 대체 수요로 전환될 수도 있으나, 관세 확대가 글로벌 공급망 전반의 가격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철강-조선 업계는 하반기 조선용 후판 가격 인상을 타결했다. 상반기 유통향 후판 가격 톤당 100만 원 안팎 회복 흐름이 실수요 판매가격에도 반영됐다.

출처

  • 스틸데일리 [캐나다, 美와 무역협상 중단…자동차·철강 놓고 협상 결렬] (09-07)
  • Bloomberg Markets [Canada Hits Back With New US Tariffs] (09-06)
  • 연합뉴스 [트럼프 美-캐나다 달러 불균형…관세 이어 환율 건드리나]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