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E

구리 재고 급감에 공급 불안 심화, LME 현물 14,535달러 기록

2026. 9. 2 · 데일리스크랩

상하이와 런던 금속 거래소의 구리 재고가 동시에 감소하며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진 가운데, 국제 전기동 가격이 사상 최고가 수준에서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현물 가격은 지난달 28일 기준 14,535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날 3개월물 공식 가격은 14,370달러로 거래되었으며, 이후 영국 여름 은행 휴무로 인해 시장이 쉬어갔다. 최근 상하이선물거래소의 구리 재고가 전주 대비 19.1% 급감한 7만2,428톤으로 집계되면서 중국 내 공급 부족 우려가 커졌다.

글로벌 구리 재고 감소 현황

국제 구리 시장은 재고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주요 거래소의 수치들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며 공급 타이트 현상을 뒷받침하고 있다.

  • 상하이선물거래로소(SHFE) 재고는 전주 대비 19.1% 줄어든 7만2,428톤을 나타냈다.
  • 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재고 역시 28일 기준 23만4,275톤으로 집계되었다.
  • 이는 전월 말 기록했던 24만9,850톤보다 감소한 수치로 주요 거점의 재고 압박이 심화된 상태이다.
  • 국제 가격 변동 요인 분석

    낮은 재고 수준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전기동 가격은 사상 최고가권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공급망 불안이 가격 하단을 지지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한다.

  • 상하이 내 구리 공급 부족 우려가 확산되며 국제 시세를 자극했다.
  • 재고 감소세가 멈추지 않으면서 매수세가 유입되는 양상이다.
  • LME 구리 가격은 최근 14,419달러로 거래되며 전일 대비 하락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 중이다.
  • 비철금속 품목별 움직임

    구리 외에도 알루미늄과 아연 등 주요 비철금속의 가격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각 품목별로 재고 상황과 수요 환경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 알루미늄은 3,259달러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0.93% 상승했다.
  • 아연은 3,874달러로 0.09% 소폭 상승하며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 니켈은 16,644달러로 0.57%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 스크랩 매입 전략 제언

    재고 감소에 따른 공급 불안이 지속되는 만큼 단기적인 가격 변동성에 대비한 대응이 필요하다. 특히 구리의 경우 상하이와 런던의 재고 수치가 모두 하락 중이라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 구리 스크랩은 LME 현물 가격이 14,500달러 선 근처에서 움직이는 동안 매입 단가를 보수적으로 설정하되 재고 감소 추세가 이어지는지 확인 후 물량을 확보해야 한다.
  • 알루미늄과 아연의 경우 상승 흐름을 타고 있으나 구리만큼의 강력한 재고 급감 신호는 부족하므로 기존 매입 원가를 기준으로 대응한다.
  • 니켈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므로 급격한 단가 인상보다는 시장 관망이 유리하다.
  • 실무 포인트

    구리 스크랩은 LME 현물 가격 14,535달러를 기준으로 재고 감소 폭을 계산하여 매입 단가를 결정하되 상하이 재고 수치가 다시 반등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참고 시세 (2026-09-01 기준 · LME 현물)

    금속 가격 (USD/t) 직전 대비
    구리 Cu 14,419 -2.34%
    알루미늄 Al 3,259 +0.93%
    아연 Zn 3,874 +0.09%
    납 Pb 1,904 +0.40%
    니켈 Ni 16,644 -0.57%

    출처: 철강금속신문 —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74082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