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 재고 급감에 수급 불안 심화, LME 아연 4,070달러 기록
런던금속거래소의 아연 재고가 지난 12월 대비 약 64퍼센트 감소하며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진 가운데, 구리와 니켈 등 주요 비철금속 가격이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아연 재고가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시장 내 수급 불안이 심기되고 있다. 지난 28일 현지시간 기준 아연 현물 가격은 톤당 4,070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재고 고갈 우려가 부각되며 한때 2022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구리 현물은 14,535달러, 알루미늄 현물은 3,222달러로 각각 상승세를 나타냈다.
아연 재고 급감과 가격 변동성 확대
LME의 아연 재고 수치는 매우 가파른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 2024년 12월 약 26만 톤 규모였던 아연 재고는 현재 9만 5,000톤 수준까지 줄어든 상태다. 이러한 재고 감소는 시장 내 공급 부족에 대한 공포를 자극하며 가격 변동성을 키우는 핵심 요인이 되고 있다.
주요 비철금속 종목별 시세 흐름
아연 외에도 주요 비철금속 종목들이 각기 다른 움직임을 보였다. 구리(Cu)는 14,535달러로 0.31퍼센트 상승했으며, 알루미늄(Al)은 3,222달러로 0.30퍼센트 올랐다. 니켈(Ni)의 경우 16,850달러를 기록하며 1.14퍼센트의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스크랩 매입 실무자 대응 전략
아연 재고 감소에 따른 공급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스크랩 매입 단가 결정에 주의가 필요하다. 아연 가격은 변동성이 매우 큰 상태이며, 구리와 니켈 등 다른 금속들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전체적인 비철금속 시장의 상방 압력이 존재한다.
아연 스크랩은 LME 재고가 9만 5,000톤 이하로 추가 하락하는지 확인하며, 4,070달러선 유지 여부에 따라 매입 단가를 상향 조정한다.
참고 시세 (2026-08-28 기준 · LME 현물)
| 금속 | 가격 (USD/t) | 직전 대비 |
|---|---|---|
| 구리 Cu | 14,535 | +0.31% |
| 알루미늄 Al | 3,222 | +0.30% |
| 아연 Zn | 4,070 | -0.90% |
| 납 Pb | 1,880 | +0.43% |
| 니켈 Ni | 16,850 | +1.14% |
| 주석 Sn | 55,125 | +0.32% |
출처: 철강금속신문 —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73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