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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값 폭등에 전력기기 원가 압박, LS전선 전기동 도입 비용 급증

2026. 8. 25 · 데일리스크랩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수요로 구리 가격이 상승하면서 전선 및 전력기기 업계의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LS전선의 전기동 도입 비용은 지난해 톤당 1437만원에서 올해 1분기 1909만원으로 급등했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열풍에 따른 구리 수요 폭증으로 국제 구리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선 및 전력기기 업계는 원자재 도입 비용 상승으로 인해 심각한 원가 압박을 받고 있다. 실제로 LS전선의 전기동 도입 비용은 지난해 톤당 1437만원 수준에서 올해 1분기 1909만원까지 치솟았다.

전력기기 업계의 원가 부담 가중

구리 가격 변동은 제품 가격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친다. 풍산과 같은 주요 기업의 제품 가격 결정 구조는 런던금속거래소 국제 구리 시세와 연동되어 있어 시세 상승이 곧 판매가 인상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원자재 도입 비용의 상승 속도가 제품 가격 반영보다 빠를 경우 제조사의 수익성은 악화될 수밖에 없다.

  • LS전선의 전기동 도입 단가가 1년 사이 약 472만원 상승했다.
  • 전선 및 전력기기 업계는 급격한 원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다.
  • 인공지능 산업 확대로 인한 구리 수요 증가는 공급망 전체의 비용 상승을 유도하고 있다.
  •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구리 수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을 필수로 하며, 이는 막대한 양의 전력 인프라 투자를 요구한다. 데이터센터 내부의 배선과 전력망 구축에는 엄청난 양의 구리가 사용된다. 이러한 구조적 수요 증가는 구리 가격을 지지하는 강력한 동력이 되고 있다.

  • 인공지능 산업은 구리의 핵심적인 수요처로 부상했다.
  • 전력망 투자 확대는 구리 시장의 장기적인 강세를 뒷받침한다.
  • 데이터센터 구축 규모에 따라 구리 소비량은 비례하여 늘어날 전망이다.
  • 국내 비철금속 산업 현황

    국내 주요 금속 기업들은 글로벌 핵심 광물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고려아연은 창립 52주년을 맞아 글로벌 핵심 광물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다. 또한 엘에스 엠앤엠은 사회 공헌 활동과 함께 금속 제련 및 배터리 소재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 고려아연은 세계 최고의 제련소를 목표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 엘에스 엠앤엠은 금속 제련과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 확보에 주력 중이다.
  • 국내 기업들은 원자재 가격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망 안정화와 기술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 향후 시장 전망 및 대응 방향

    최근 런던금속거래소 시세를 살펴보면 구리 가격은 14,777달러를 기록하며 3.40% 상승하는 강세를 보였다. 반면 알루미늄은 3,203달러로 0.74% 하락했고, 아연은 3,804달러로 4.41% 급락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니켈은 16,976달러로 0.69% 소폭 상승했다.

  • 구리 가격의 강세 흐름이 전력기기 업계의 수익성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 알루미늄과 아연 등 타 비철금속의 하락세와 구리의 상승세가 교차하는 지점을 주시해야 한다.
  • 원자재 가격 변동폭이 커지는 만큼 매입 시점 결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 실무 포인트

    구리 스크랩은 LME 시세 14,777달러선 돌파 이후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고려하여, 단기적인 저점 매수보다는 물량 확보를 우선시하며 매입 단가를 조정해야 한다.

    참고 시세 (2026-08-24 기준 · LME 현물)

    금속 가격 (USD/t) 직전 대비
    구리 Cu 14,777 +3.40%
    알루미늄 Al 3,203 -0.74%
    아연 Zn 3,804 -4.41%
    납 Pb 1,899 +2.28%
    니켈 Ni 16,976 +0.69%

    출처: 네이버뉴스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80324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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