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E

LME 구리 재고 유입에 공급 부족 완화되며 3주 만에 최대 하락폭 기록

2026. 8. 20 · 데일리스크랩

런던금속거래소 창고로 구리 인도량이 대거 유입되면서 극심했던 공급 부족 현상이 완화되었고, 이에 따라 구리 가격은 3내 최근 3주 동안 기록한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창고로 상당량의 구리가 입고되면서 그동안 시장을 압박하던 공급 부족 현상이 완화되었다. 이 영향으로 구리 가격은 최근 3주 동안 기록한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LME 구리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31% 상승한 14,523달러를 기록했으나, 공급 압박이 해소되는 과정에서 하락 압력을 강하게 받았다.

창고 인도량 증가와 공급난 완화

최근 구리 시장을 지배했던 핵심 요인은 극심한 재고 부족이었다. 런던금속거래소 창고의 재고가 급감하며 가격 상승을 부형했으나, 최근 대규모 물량이 창고로 유입되면서 상황이 변했다. 이러한 인도량 증가는 역사적인 공급 압박을 완화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 런던금속거래소 창고로의 구리 입고가 확인되며 수급 불균형 해소 기대감이 커졌다.
  • 이는 최근 기록했던 구리 가격 상승세를 억제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 공급 부족이 심화되었던 이전 시기와 비교해 재고 유입 속도가 빨라지는 모습이다.
  • 시장의 수급 구조 변화와 가격 변동성

    구리 시장은 과거 2021년과 유사한 형태의 백워데이션 현상을 보이며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당시 8월물 구리 가격이 9월물보다 370달러만큼 높게 거래되는 등 극심한 수급 불균형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번 창고 재고 유입은 이러한 비용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 광산 공급 부족과 미국의 무역 흐름 변화가 여전히 시장의 잠재적 위험 요소로 남아있다.
  • 전력 투자 확대에 따른 구리 수요 증가는 장기적인 가격 지지 요인이다.
  •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창고 재고 유입이 가격 상승 폭을 제한하고 있다.
  • 비철금속 품목별 가격 흐름 비교

    구리 외에도 다른 비철금속들의 움직임은 엇갈린 양상을 보였다. 알루미늄과 니켈은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아연은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 알루미늄(Al)은 전 거래일 대비 0.11% 상승한 3,223달러를 기록했다.
  • 니켈(Ni)은 가격 17,092달러로 강세를 나타냈다.
  • 아연(Zn)은 2.80% 하락한 3,689달러를 기록하며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 납(Pb) 역시 1.96% 상승한 1,877달러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 국내 스크랩 매입 실무자 대응 전략

    구리 가격의 하락 전환은 스크랩 매입 단가 결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신호이다. 공급 부족 우려가 재고 유입으로 인해 일부 해소된 만큼, 급격한 상승을 기대하며 고점에서 매입하기보다는 시장의 하방 지지선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 구리 스크랩은 LME 가격 14,500달러선 안착 여부를 확인하며 매입 단가를 조정해야 한다.
  • 아연 스크랩은 3,600달러대 하락세가 이어지는 상황이므로 재고 확보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 니켈과 알루미늄은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나 변동성이 커진 만큼 분할 매입 전략이 유효하다.
  • 실무 포인트

    구리 스크랩은 LME 가격 14,523달러선에서 하방 압력이 지속되는 것을 확인한 후, 아연 스크랩의 3,689달러대 약세 흐름에 맞춰 매입 단가를 보수적으로 책정해야 한다.

    참고 시세 (2026-08-19 기준 · LME 현물)

    금속 가격 (USD/t) 직전 대비
    구리 Cu 14,523 +1.31%
    알루미늄 Al 3,223 +0.11%
    아연 Zn 3,689 -2.80%
    납 Pb 1,877 +1.96%
    니켈 Ni 17,092 +2.11%

    출처: Bloomberg Markets —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6-08-19/copper-holds-loss-as-deliveries-to-lme-mitigate-supply-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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