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E 구리 현물 14,455달러 기록하며 상승세 지속
미국의 전기동 수입 확대와 재고 감소로 인해 LME 구리 가격이 14,455달러까지 상승했으며 공급 불안 요인이 가격을 지지하고 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현물 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내며 6일 기준 14,455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4일 14,195달러였던 현물 가격은 5일 14,167.5달러로 소폭 하락했으나 6일 다시 큰 폭으로 올랐다. 3개월물 역시 6일 14,260달러를 기록하며 강한 흐름을 보였다.
구리 가격의 최근 움직임
최근 며칠간 LME 전기동 가격은 변동성을 보이면서도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구체적인 거래 내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러한 흐름은 단순한 반등을 넘어 공급 측면의 불안 요소가 시장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현물과 선물 가격 모두 상승 폭을 키우며 매수세를 유도하고 있다.
미국 수입 확대와 재고 감소 요인
구리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은 미국의 전기동 수입 확대와 이로 인한 물량 이동에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구조적 변화가 관찰된다.
미국 외 지역의 공급 기반이 약화되는 것은 전 세계적인 구리 수급 불균형을 심화시킬 가능성이 크다. 이는 곧 글로벌 금속 시장의 가격 상승 압박으로 이어진다.
니켈 시장과의 비교 및 대조적 흐름
구리와 달리 니켈 시장은 공급 확대 우려로 인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비철금속 품락별로 향방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구리는 수입 확대와 재고 감소라는 공급 불안 요소가 가격을 밀어 올리고 있지만, 니켈은 반대로 공급 과잉 우려가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따라서 품목별로 매입 전략을 완전히 다르게 가져가야 한다.
향후 시장 전망 및 대응 방향
미국의 관세 정책과 글로벌 재고 추이는 당분간 구리 가격의 변동성을 높이는 핵심 지표가 될 것이다. 공급 불안이 지속되는 한 강보합권의 흐름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구리 스크랩 매입 시 LME 현물 가격 14,455달러선이 무너지지 않는 한 공격적인 매입보다는 상승 추세를 확인하며 단가를 조정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참고 시세 (2026-08-06 기준 · LME 현물)
| 금속 | 가격 (USD/t) | 직전 대비 |
|---|---|---|
| 구리 Cu | 14,455 | +2.03% |
| 알루미늄 Al | 3,261 | +0.99% |
| 아연 Zn | 3,857 | +3.21% |
| 납 Pb | 1,851 | +0.33% |
| 니켈 Ni | 16,595 | -1.89% |
| 주석 Sn | 56,500 | +0.49% |
출처: 철강금속신문 —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73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