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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온산제련소, 폭염 대응 노사 공동 안전 캠페인 실시

2026. 8. 7 · 데일리스크랩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기록적인 폭염에 대비해 노동조합과 함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며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5대 기본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노동조합과 손을 잡았다. 온산제련소 노사는 지난달 31일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현장 내 온열질환 예방수칙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체감온도 31도 이상 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안내가 이루어졌다. 회사는 창립 52주년을 맞아 현장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냉각용품을 전달하며 지원 활동을 병행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28개소의 그늘막 외에 냉방기기를 갖춘 컨테이너형 휴게시설 22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노사 공동 대응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폭염으로 인한 산업재해를 막기 위해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현장에 전파했다. 주요 안전 수칙은 다음과 같다.

  •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충분히 섭취하기
  • 바람, 그늘 또는 냉방장치를 활용하여 체온 낮추기
  • 체감온도 31도 이상일 경우 충분한 휴식 시간 확보하기
  • 냉각용품 등 개인 보냉장구 적극 사용하기
  • 온열질환자나 의심 환자 발생 시 즉시 신고하기
  • 노사는 이러한 수칙이 단순한 권고를 넘어 현장의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체감온도별 세부 대응 기준을 마련하고 작업 휴식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단계별 보호 조치를 시행 중이다.

    근로자 복지 및 휴게 시설 확충 계획

    고려아연은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도 함께 가동했다. 현장에 커피차를 배치하여 아이스커피와 아이스티 등 시원한 음료를 제공했으며, 부채와 온열질환 예방용품을 전달해 근로자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도왔다.

    현장 휴게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투자도 구체화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28개소의 그늘막에는 상시 생수를 비치하여 탈수를 방지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안에 냉방 설비를 갖춘 컨테이너형 휴게시설 22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을 세워 근로자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현장 안전 관리 강화와 향후 전망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폭염 안전 기본수칙을 다시 한번 되새기기를 당부했다. 회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재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여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사업장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제련소의 안전 관리 강화 움직임은 비철금속 스크랩 공급망의 안정성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폭염으로 인한 제련 공정의 차질이나 근로자 부상에 따른 가동률 변화는 향후 금속 수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실무 포인트

    구리 스크랩 매입 시 LME 구리 가격이 14,950달러 선에서 변동성을 보이는 만큼, 제련소의 생산 가동 상황과 현장 안전 이슈를 고려하여 매입 단가를 보수적으로 산정해야 한다.

    참고 시세 (2026-08-06 기준 · LME 현물)

    금속 가격 (USD/t) 직전 대비
    구리 Cu 14,950 +5.52%
    알루미늄 Al 3,254 +0.76%
    아연 Zn 3,743 +0.16%
    납 Pb 1,874 +1.59%
    니켈 Ni 16,690 -1.33%

    출처: 철강금속신문 —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72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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