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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니켈 생산 기업별 희비 교차, 발레만 증가세 기록

2026. 8. 7 · 데일리스크랩

올해 상반기 글로벌 주요 광산업체의 니켈 생산 실적이 엇갈린 가운데, 발레는 전년 대비 뚜렷한 증가를 보였으나 노르니켈과 글렌코어 및 인도네시아 안탐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주요 광산업체들의 올해 상반기 니켈 생산 실적이 기업별로 극명하게 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발레는 전년 대비 뚜렷한 증가세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성장세를 나타냈으나, 노르니켈과 글렌코어의 니켈 생산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인도네시아 안탐의 경우 니켈광석과 페로니켈 생산이 모두 두 자릿수 감소하며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다.

최근 분기 흐름에서는 상반기 누적 실적과 다소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2분기 기준으로 노르니켈과 글렌코어의 니켈 생산은 전분기 대비 회복세를 보였으나, 발레는 캐나다 제련시설의 정기보수 영향으로 인해 1분기보다 생산량이 감소했다. 이처럼 상반기 전체 실적과 최근 분기의 흐름이 서로 상충되는 양상을 보인다.

주요 광산업체별 생산 현황 분석

상반기 니켈 공급망의 핵심 기업들은 각기 다른 생산 경로를 밟았다. 발레는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 전년보다 많은 양을 생산하며 공급 안정성을 증명했다. 반면 러시아의 노르니켈과 글로벌 광산업체 글렌코어는 상반기 전체 수치에서 감소세를 면치 못했다.

  • 발레: 상반기 누적 기준 전년 대비 뚜렷한 증가세 기록
  • 노르니켈 및 글렌코어: 상반기 전체 생산량 소폭 감소
  • 인도네시아 안탐: 니켈광석 및 페로니켈 생산 모두 두 자릿수 급감
  • 이러한 수치는 지역별 공급 상황을 판단하는 중요한 근거가 된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생산 감소는 글로벌 니켈 공급 지도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한다.

    분기별 흐름과 제련시설 변수

    상반기 누적 실적만으로 시장을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2분기 단일 분기 데이터에서는 생산 회복의 움직임이 포착되었기 때문이다. 노르니켈과 글렌코어는 1분기의 부진을 딛고 2분기에 들어서며 니켈 생산량을 전분기 대비 끌어올렸다.

    하지만 발레의 사례를 보면 제련시설 운영 상태가 변수로 작용함을 알 수 있다. 발레는 상반기 전체적으로는 증가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2분기에는 캐나다 내 제련시설의 정기보수 작업이 진행되면서 1분기보다 생산량이 줄어드는 현상을 나타냈다.

  • 노르니켈 및 글렌코어: 2분기 니켈 생산량 전분기 대비 회복
  • 발레: 캐나다 제련시설 정기보수로 인해 2분기 생산량 감소
  • 상반기 누적 실적과 최근 분기 흐름의 불일치 발생
  • 결국 광산사의 전체적인 공급 능력은 유지되더라도, 특정 지역 제련소의 가동 중단이나 보수 일정에 따라 단기적인 공급 변동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LME 니켈 가격과 시장 대응

    현재 LME 니켈 가격은 16,690달러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1.33% 하락한 상태이다. 주요 광산업체들의 생산 실적이 엇갈리는 가운데, 인도네시아의 생산 할당량 확대 전망 등이 가격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구리 가격이 14,950달러로 5.52% 급등하며 강세를 보이는 것과는 대조적인 흐름이다.

    니켈 시장은 상반기 누적 생산량의 증가와 분기별 회복세가 맞물려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안탐의 두 자릿수 생산 감소는 공급 부족 우려를 낳을 수 있는 요인이지만, 동시에 다른 지역 광산사들의 생산 흐름이 이를 상쇄하고 있다.

  • LME 니켈 가격: 16,690달러로 전일 대비 1.33% 하락
  • 구리 가격 강세와 대비되는 니켈의 약세 흐름
  • 인도네시아 생산 감소와 공급망 재편 가능성 주목
  • 실무 포인트

    LME 니켈 가격이 16,690달러선에서 하락세를 보이는 만큼, 매입 단가 결정 시 인도네시아 광석 생산 감소 추이와 발레의 제련소 보수 일정을 고려하여 니켈 스크랩 매입 물량을 조절해야 한다.

    참고 시세 (2026-08-06 기준 · LME 현물)

    금속 가격 (USD/t) 직전 대비
    구리 Cu 14,950 +5.52%
    알루미늄 Al 3,254 +0.76%
    아연 Zn 3,743 +0.16%
    납 Pb 1,874 +1.59%
    니켈 Ni 16,690 -1.33%

    출처: 스틸데일리 — https://www.steel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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