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신동제품 가격 하락, 환율 하락과 LME 구리 가격 조정 영향
7월 런던금속거래소의 전기동 평균가격이 전월 대비 하락하고 원·달러 환율도 낮아지면서 8월 국내 신동제품 판매가격이 인하 조정되었다.
7월 런던금속거래소(LME) 기준 전기동 평균가격은 톤당 1만3,525.17달러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49.15달러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 또한 7월 평균 1,512.05원으로 나타나 전월보다 낮아지면서 국내 신동제품 가격 인하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8월 국내 전기동 세전 판매가격은 전월 대비 49만4,000원 인하된 톤당 2,094만9,000원으로 책정되었다.
주요 원자재 가격의 엇갈린 흐름
신동제품 제조에 필수적인 주요 비철금속들은 품목별로 서로 다른 움직임을 나타냈다. 구리와 알루미늄은 하락세를 보인 반면 아연과 주석 등 일부 품목은 상승하거나 변동성을 유지했다.
환율 하락과 국내 제품가 조정 원인
국내 신동제품 시장의 가격 결정에는 국제 금속 시세뿐만 아니라 환율의 움직임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7월 평균 환율이 전월 대비 낮아진 점은 수입 단가와 연동된 국내 판매가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스크랩 매입 실무자 주의 사항
국제 시세의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스크랩 매입 단가 결정에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특히 환율과 LME 현물 가격의 동시 하락은 국내 매입가 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구리 스크랩 매입 시 13,945달러선에서 나타나는 반등 흐름을 확인하되, 국내 전기동 판매가가 톤당 2,094만9,000원으로 하락한 점을 반영하여 매입 단가를 보수적으로 설정해야 한다.
참고 시세 (2026-08-03 기준 · LME 현물)
| 금속 | 가격 (USD/t) | 직전 대비 |
|---|---|---|
| 구리 Cu | 13,945 | +0.80% |
| 알루미늄 Al | 3,260 | +2.00% |
| 아연 Zn | 3,751 | +1.09% |
| 납 Pb | 1,828 | -1.27% |
| 니켈 Ni | 16,785 | -1.84% |
| 주석 Sn | 55,200 | +0.99% |
출처: 철강금속신문 —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72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