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E

LME 알루미늄 2% 상승, 구리·아연 등 비철금속 일제히 강세

2026. 8. 5 · 데일리스크랩

런던금속거래소의 알루미늄 가격이 2% 상승하며 강세를 보인 가운데 구리, 아연, 주석 등 주요 비철금속 시세가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주요 비철금속 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알루미늄은 전 거래일 대비 2.00% 오른 3,260달러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구리 역시 0.80% 상승한 13,945달러에 거래되었으며 아연과 주석도 각각 1.09%, 0.99% 오르며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니켈과 납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니켈 가격은 1.84% 떨어진 16,785달러를 기록했고, 납은 1.27% 하락한 1,828달러로 마감했다. 금속별로 등락이 갈리는 모습 속에서 알루미늄과 구리를 중심으로 한 상승 동력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요 금속 가격 변동 현황

이번 거래일에서 확인된 비철금속의 세부 움직임은 다음과 같다.

  • 알루미늄(Al): 3,260달러로 2.00% 상승하며 시장을 주도했다.
  • 구리(Cu): 13,945달러를 기록하며 0.80%의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 아연(Zn): 3,751달러로 1.09% 상승하며 공급 부족 우려가 반영되었다.
  • 주석(Sn): 55,200달러로 0.99% 상승하며 중국 선물 시장의 강세와 재고 감소 영향권에 있다.
  • 이외에도 니켈은 16,785달러로 1.84% 하락했으며 납은 1,828달러로 1.27% 감소하며 약세를 보였다. 금속별로 상승과 하락이 교차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시장 가격 변동의 주요 원인

    비철금속 가격의 움직임은 각 금속별 수급 상황과 대외 경제 여건에 따라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다. 아연의 경우 지속적인 공급 부족 우려가 반영되며 3,751달러 선을 유지하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주석 역시 중국 선물 시장의 강한 흐름과 재고 감소 현상이 맞물리며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니켈과 납은 하락 압력을 받았다. 특히 니켈은 1.84%라는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하며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이는 미국 금리 부담과 지정학적 위험 요소가 시장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최근 미국이 브라질산 제품에 대해 강제노동 조사를 근거로 관세를 부과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가격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국내 스크랩 매입 전략

    국내 비철금속 스크랩 업계는 LME 시세의 상승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 알루미늄이 2%대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구리 역시 13,945달러 선에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니켈과 납처럼 하락하는 품목도 존재하므로 종목별로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하다.

    매입 실무자들은 알루미늄 스크랩의 경우 상승세가 이어지는 동안 공격적인 물량 확보를 고려할 수 있다. 구리 역시 13,900달러 이상의 가격대를 지지하는 상황이므로 단기적인 급락이 없다면 매입 단가를 방어하며 재고를 축적하는 것이 유리하다. 반대로 니켈 스크랩은 하락 폭이 크므로 매입 시점을 늦추며 시장의 바닥 확인 과정을 거치는 것이 적절하다.

    실무 포인트

    알루미늄 스크랩은 LME 3,260달러 상승세를 바탕으로 매입 단가를 상향 조정하고, 구리 스크랩은 13,945달러 선이 무너지지 않는 한 기존 가격대를 유지하며 물량을 확보해야 한다.

    참고 시세 (2026-08-03 기준 · LME 현물)

    금속 가격 (USD/t) 직전 대비
    구리 Cu 13,945 +0.80%
    알루미늄 Al 3,260 +2.00%
    아연 Zn 3,751 +1.09%
    납 Pb 1,828 -1.27%
    니켈 Ni 16,785 -1.84%
    주석 Sn 55,200 +0.99%

    출처: 철강금속신문 —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7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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