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E

중동 긴장 완화에 전기동 5월 이후 최고치 기록

2026. 8. 5 · 데일리스크랩

미국과 이란 간의 협상 진전 기대감으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험이 줄어들면서 LME 전기동 가격이 5월 이후 최고 수준인 톤당 14,195달러를 기록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전기동 현물 가격이 톤당 14,195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알루미늄은 3,271달러로 상승했으며 니켈과 주액 역시 각각 17,125달러와 55,700달러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반면 아연은 3,730달러를 나타내며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동 지정학적 위험 감소

최근 비철금속 시장의 상승 동력은 미국과 이란 사이의 협상 진전 기대감에서 비롯되었다. 양국 간의 대화가 이어지면서 그동안 시장을 압박했던 중동 지역의 긴장감이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었다. 특히 미국의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이란 및 호르무즈 해협의 상황을 정상화하기 위한 방안을 언급하면서 공급망 불안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었다.

  •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진전 기대감 확산
  • 호르무즈 해협의 물류 및 공급 안정화 전망
  • 지정학적 위험 감소에 따른 비철금속 매수세 유입
  • 주요 금속별 가격 변동 현황

    LME 거래소 내 주요 품목들은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기동 3개월물은 1나,070달러를 기록하며 현물 가격과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알루미늄 3개월물은 3,236.5달러로 집계되었으며, 니켈 3개월물은 17,310달러를 나타내며 강한 상승 압력을 받았다.

  • 전기동: 현물 14,195달러(1.79% 상승), 3개월물 14,070달러
  • 알루미늄: 현물 3,271달러(0.34% 상승), 3개월물 3,236.5달러
  • 니켈: 현물 17,125달러(2.03% 상승), 3개월물 17,310달러
  • 주석: 현물 55,700달러(0.91% 상승), 3개월물 55,950달러
  • 납: 현물 1,847달러(1.04% 상승)
  • 스크랩 매입 실무자 주의 사항

    현재 시장은 중동의 정치적 상황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전기동 가격이 5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국내 스크랩 업계의 매입 단가 산정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다만 아연과 같이 소폭 하락세를 보이는 품목도 존재하므로 모든 비철금속을 일괄적으로 상향 조정하기보다는 품목별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하다.

  • 전기동 가격 급등에 따른 매입 원가 상승 압박 대응
  • 알루미늄과 니켈의 강세 흐름을 반영한 단가 재산정
  • 아연의 소폭 하락세에 따른 재고 관리 및 매입 속도 조절
  • 실무 포인트

    전기동 현물 가격이 14,195달러를 돌파하며 급등했으므로, 구리 스크랩 매입 시에는 단기 고점 형성 여부를 확인하며 기존 매입가보다 상향된 수준에서 협상을 진행하되 아연은 하락세를 고려하여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참고 시세 (2026-08-04 기준 · LME 현물)

    금속 가격 (USD/t) 직전 대비
    구리 Cu 14,195 +1.79%
    알루미늄 Al 3,271 +0.34%
    아연 Zn 3,730 -0.56%
    납 Pb 1,847 +1.04%
    니켈 Ni 17,125 +2.03%
    주석 Sn 55,700 +0.91%

    출처: 철강금속신문 —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7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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