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에너지

OPEC+ 8월 재증산 확정 — Citi "연말 Brent $60/배럴" 전망

2026. 7. 6 · 데일리스크랩

OPEC+가 7월 5일(일) 회의에서 8월 재증산을 재확인. 4~7월 이미 80만배럴/일 증량 상태에서 추가 공급 방침. Citi는 크리스마스까지 Brent가 $60/배럴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며 월가 하반기 공급과잉 컨센서스에 합류.

OPEC+ 8월 재증산 확정

OPEC+ 8개국(사우디, 러시아, UAE, 쿠웨이트, 오만, 이라크, 카자흐, 알제리)이 7월 5일 화상회의에서 8월에도 재증산을 결정했다. 4~7월 4개월 동안 이미 하루 약 80만배럴을 증량한 상태에서 추가 공급을 결정한 것.

Hormuz 통항이 이란 전쟁 종전 이후 정상화되면서 이란 원유의 재유입 시나리오가 부상, 하반기 공급과잉 우려가 재점화되고 있다.

Citi \"연말 Brent \$60/배럴\" 전망

Citi는 크리스마스까지 Brent가 \$60/배럴로 하락할 것이라는 리서치를 내놓았다. 월가 전반이 하반기 공급과잉을 컨센서스로 잡고 있는 상황.

MarketWatch 보도에 따르면, 이번 증산 결정은 실제로는 상징적 성격이 강하다. 미국-이란 평화협정이 완전히 정착되고 Hormuz 해협이 완전 재개통돼야 실질적 증산이 가능하기 때문.

CME, 10배럴 mini 원유선물 상장

한편 CME는 이란 전쟁으로 촉발된 원유 트레이딩 열기를 노려 리테일 대상 10배럴 규모 mini 원유선물 상장을 발표했다. 개인 트레이더 유입 확대로 변동성 확대 요인.

사업 영향

  • 알루미늄 제련 원가: 전력·가스 인덱스에 부분 연동, 유가 -20% 지속 시 8월 이후 LME Al 하방 압력
  • 해상 운임: Hormuz 정상화·SC운항 회복으로 벙커유 부담 완화
  • 스크랩 조달: 유가 하락과 무관, LME 스팟 기준 그대로. Al \$3,084(+0.4%), Cu \$13,745(+0.9%)로 하방 저항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