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경제

미 CPI 4.2%, 3년 만에 최고 — 근원물가는 예상 하회

2026. 6. 12 · 데일리스크랩

미 5월 소비자물가 4.2% 급등. 에너지 가격이 주도했으나 근원 CPI 예상 하회로 즉각 금리인상 압력은 완화.

헤드라인 vs 근원의 괴리

미국 노동부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4.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3년 5월 이후 3년 1개월 만에 최고치다. 이란전 개전 전 2.4%에서 불과 3개월 만에 1.8%p 급등한 것.

핵심 포인트

  • 헤드라인 CPI 4.2%: 에너지 가격이 주도. 항공권 전년비 +27%
  • 근원 CPI 예상 하회: 에너지·식품 제외 시 물가 압력은 상대적으로 억제
  • 채권 시장: 소폭 강세 전환. 연내 금리 인상 베팅은 유지하되, 즉각 인상 우려 완화
  • 트럼프: "I love the inflation" — 전쟁 종료 시 물가 하락 전망
  • 비철금속 영향

    CPI 발표 직후 달러 강세 → 비철금속 추가 하락 압력. 다만 근원 CPI 안정은 Fed의 즉각적 긴축 가능성을 낮추어 바닥 지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관건은 6월 FOMC에서 Warsh 신임 의장의 첫 스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