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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알루미늄 수출 급증, 전쟁발 글로벌 부족분 보충

2026. 6. 11 · 데일리스크랩

중국 5월 알루미늄 수출이 급증했다. 중동 전쟁발 글로벌 공급 부족을 메우는 구조로, 알루미늄 가격 상방을 제한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중국 알루미늄 수출, 전쟁발 글로벌 부족분 메우며 급증

Bloomberg에 따르면, 중국의 5월 알루미늄 수출이 급증했다. 중동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알루미늄 공급 부족을 메우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배경

이란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중동 및 유럽 제련소의 에너지 비용이 급등하고, 일부 시설은 가동을 축소하거나 중단했다. 이로 인해 글로벌 알루미늄 공급에 구멍이 생겼고, 중국산 물량이 이를 대체하는 구조가 형성됐다.

시장 영향

  • 알루미늄 가격 상방 제한: 중국 수출 증가로 글로벌 공급 부족 우려가 완화되며, LME 알루미늄은 전일비 -0.4% 하락한 $3,586/t에 머물렀다
  • 원유 수입은 8년 최저: 같은 기간 중국의 원유 수입은 전쟁 영향으로 8년래 최저 수준으로 급감. 이란산 원유 공급 차질에 대체 바렐 확보를 보류한 결과
  • 대미 수출 35% 급증: 5년래 최고 증가율을 기록하며 미중 무역 관계에도 변화 신호
  • 비철 업계 시사점

    단기적으로는 중국발 알루미늄 공급 확대가 가격 안정에 기여하지만, 이란 전쟁 종결 시 유럽 제련소 재가동과 맞물려 공급 과잉 리스크로 전환될 수 있다.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징수가 지속되는 한 운송비 부담은 별도 변수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