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 개편 — 미국산 85% 이상이면 10% 우대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산 금속 85% 이상 포함 제품에 10% 우대관세를 적용하고, 농기계 관세를 25%에서 15%로 인하. 동시에 브라질에 25% 관세를 제안하며 무역 전선 확대.
관세 조정의 이중 구조
트럼프 행정부가 6월 2일 철강·알루미늄 관세 체계를 대폭 조정했다. 핵심은 두 가지다:
1. 미국산 금속 우대: 완제품 내 미국산 철강·알루미늄 비중이 85% 이상인 경우, 현행 25% 관세 대신 10% 우대 관세를 적용한다. 외국 기업들의 미국산 금속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명시적 인센티브다.
2. 농기계 관세 인하: 농기계에 부과되던 25% 관세를 15%로 인하했다. 농업 분야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려는 조치다.
동시에 브라질 25% 관세 제안
같은 날, USTR Jamieson Greer는 브라질에 301조 기반 25% 관세를 제안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불공정 무역 관행 조사가 시작됐다는 설명이다.
타이밍이 의미심장하다. 중국 왕이 외교부장은 바로 이틀 전 브라질 외무장관을 베이징으로 초청해 "외부 도전에 공동 대응"을 촉구했다. 브라질 관세는 중국-브라질 밀착을 견제하는 성격이 강하다.
EU-미국 무역합의는 순항
반면 EU와는 협력 기조다. 유럽의회가 EU-미국 무역합의를 사전 승인했다. 트럼프의 관세 데드라인 전에 최종 비준이 완료될 전망이다.
비철금속 사업 영향
미국산 금속 우대관세의 함의:
브라질 관세의 간접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