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종전 MOU 수정 요구 — 빠른 합의 시나리오 후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종전 양해각서에 수정을 요구하며 합의가 지연되고 있다. 이란은 지하 미사일 터널 복구를 진행 중이어서 군사적 교착이 심화.
트럼프, 이란 MOU에 수정 요구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Situation Room 회의에서 자신의 특사단이 이란과 협상한 종전 양해각서(MOU)에 여러 건의 수정을 요청했다. 구체적 수정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란 핵 프로그램 관련 조건 강화가 핵심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는 31일 "서두르지 않겠다"며 "협상이 결렬되면 추가 군사행동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CNBC).
이란의 레드라인
이란 역시 양보 없는 자세다. 양측의 레드라인이 그대로 유지된 채 주말을 넘겼다.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은 "결국 원점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CNN은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 위성사진 분석을 통해 미·이스라엘 공습을 받았던 이란 지하 미사일 터널 입구 69개 중 50개가 복구됐다고 보도했다. 이란의 군사력 회복이 확인되면서 협상 압박이 양방향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 영향
5/29 브리핑에서 다뤘던 "트럼프 빠른 승인" 시나리오는 사실상 무산됐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리스크가 지속되면서:
이번 주 추가 진전 여부가 6월 원자재 방향을 결정할 핵심 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