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Codelco 구리 생산량 과대보고 파문 확산 — 노조 시위 예고

2026. 5. 28 · 데일리스크랩

칠레 국영 Codelco의 구리 생산량 과대보고 사태가 확산. 최대 노조가 성과급 환수에 항의 시위를 예고하며 글로벌 구리 공급 추정치 하향 가능성이 부각.

Codelco 생산량 과대보고, 노조 시위로 번져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Codelco에서 구리 생산량을 과대 보고한 사실이 드러난 뒤, 후속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Codelco 최대 노조가 성과급 환수 시도에 대한 항의 시위를 예고했다.

공급 측면 영향

Codelco는 세계 최대 구리 생산업체 중 하나다. 생산량이 실제보다 과대 보고되었다면, 그동안 시장이 전제했던 글로벌 구리 공급 추정치가 하향 수정될 수 있다. 이는 이미 타이트한 구리 수급에 추가적인 가격 지지 요인이 된다.

노동 리스크

노조가 시위에 나서면 Codelco 광산의 조업 차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칠레는 세계 구리 생산의 약 25%를 차지하며, Codelco 한 곳의 생산 변동이 글로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현재 구리 시세

LME 3M 구리는 5/27 기준 $13,611/t으로 전일 대비 보합 수준(+0.1%). 현물은 $14,034/t으로 3M 대비 프리미엄을 유지하고 있어 현물 수급이 여전히 타이트함을 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