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관세

미중 정상회담 결산 — 성공적이라 했지만 관세 돌파구 없음

2026. 5. 18 · 데일리스크랩

농산물 연 170억 달러 구매 약속, AI·반도체 논의. 관세는 추가 협의 예정, 희토류 제한 해제 없음.

배경

미중 정상회담이 5월 14~15일 베이징에서 마무리됐다. 양측은 "매우 성공적"이라 평가했지만, 무역·관세에서 구체적인 돌파구는 없었다.

합의 내용

  • 중국, 미국 농산물 연 170억 달러 이상 구매 약속 (백악관 발표)
  • AI 가드레일 논의 — 트럼프 "엔비디아 H200 칩도 거론"
  • 관세는 추가 협의 예정, 구체적 일정 미확정
  • 대만: 트럼프, 대만 독립 공간 더 좁힘 → 중국 측 "긍정적"으로 평가
  • 남은 변수

    희토류: 서방 기업들의 중국 외 공급망 확보 계약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 이번 회담에서 희토류 수출 제한 완화 합의는 없었다.

    이란: 트럼프 "시진핑이 이란 해결에 도움을 제안했다"고 밝혔으나, 중국이 실제로 얼마나 개입할지는 미지수. 시진핑은 트럼프 귀국 직후 푸틴을 베이징에서 만날 예정(5/19~20).

    관세: 90일 휴전 이후 협상 결과물이 사실상 농산물 구매 약속 하나에 그쳤다는 평가. 추가 관세 인하 협상은 장기화될 가능성.

    한국 산업 영향

  • 미중 관계 안정화 기대감으로 반도체·이차전지 관련주 수혜 가능성
  • 희토류 공급망 다변화 → 한국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투자 지원 1,700억 확대 정책과 맞물려 수혜 가능성
  • 그러나 관세 불확실성 지속으로 수출 중소·중견 기업의 계약 리스크는 당분간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