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프랑스 "이란 수용 즉시 유조선 호위" — 호르무즈 외교 급물살
영국과 프랑스가 이란이 미국 제안을 수용할 경우 호르무즈 유조선 호위를 즉각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의 Project Freedom 중단에 이어 유럽 동참 의사가 더해지며 협상 모멘텀이 강화됐다.
배경
트럼프 대통령은 5월 5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선박 호위 작전인 Project Freedom을 개시 하루 만에 중단하면서 이란과의 협상에 진전이 있다고 밝혔다.
영국·프랑스 입장
영국과 프랑스는 이란이 미국 제안을 수용하는 즉시 유조선 호위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공식 표명했다. 미국의 단독 작전에서 다자 협력 구도로 전환되는 신호로 해석된다.
중국 중재 역할
이란 외교장관 아라그치는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을 갖고 걸프 지역 새 안보 프레임워크 구축에 공동 지지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방중(5월 중순 예정) 10일 전 이 만남은 미·중·이란 삼각 외교의 윤곽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