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E

이란, 걸프 알루미늄 제련소 공습 — LME 알루미늄 4년래 최고치

2026. 4. 1 · 데일리스크랩

이란의 UAE·바레인 알루미늄 제련소 공습으로 LME 알루미늄이 6% 급등, 2022년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란 공습, 중동 알루미늄 공급망 직격

지난 주말(3/30) 이란이 중동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에미리트글로벌알루미늄(EGA)알루미늄바레인(Alba)을 공습하면서 두 제련소 모두 가동이 중단됐다.

이에 LME 알루미늄은 톤당 $3,500을 돌파하며 4년래 최고치를 기록했고, 월간 상승률은 12%를 넘어 2018년 이후 최대를 기록 중이다.

공급 충격의 규모

EGA와 Alba는 합산 연간 생산량이 약 380만 톤으로, 글로벌 알루미늄 생산의 약 5%를 차지한다. 시설 피해 복구에는 최소 수주~수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며, 이 기간 동안 공급 부족이 지속될 수 있다.

우리 업계 영향

알루미늄 스크랩 시세가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 알루미늄 캔/사이딩 스크랩 매입 단가 상승 압력
  • 국내 알루미늄 압출·주조 업체들의 원자재 조달 비용 증가
  • 반면 보유 재고 가치 상승 효과
  • 단기적으로 알루미늄 스크랩 매입을 서두르되, 이란 전쟁 종전 협상 진행 상황에 따라 급락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