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목) 스크랩 브리핑 — 구리 사상최고 이틀연속·아연·납 약세 — 미국·캐나다 무역전쟁 격화·중동 유가 100달러
LME 현물가 (9/8(화) 정산 · USD/톤)
환율·금리 (09/08 한국은행)
시세 요약
LME 현물가 기준, 최신 공표분은 9월 8일(화) 정산가다. 구리는 관세 불확실성에 이틀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아연·납은 약세로 돌아섰다.
구리 : $14,737/톤 — 전일 대비 1.4퍼센트. 트럼프 정제금속 관세 확대 관측과 광산 차질에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이어갔다. 미국으로 물량이 선제 유입되며 LME·중국 재고가 줄어드는 지역별 불균형이 가격을 밀어올리는 핵심 변수.
알루미늄 : $3,325/톤 — 전일 대비 0.5퍼센트. 공급은 빠듯하나 3,600달러선 접근을 앞두고 보합권 유지.
아연 : $4,110/톤 — 전일 대비 1.1퍼센트 하락. 6월 정련 아연이 3만 1,400톤 공급부족으로 전환했으나 가격 강세는 잠시 숨고르는 흐름.
납 : $1,859/톤 — 전일 대비 0.9퍼센트 하락. 중국 시중 재고가 6만 9,300톤으로 직전주 대비 6,400톤 감소. 1차 제련소 정비로 공급 축소.
니켈 : $16,675/톤 — 전일 대비 0.5퍼센트. 유가 상승과 금리 인상 경계감에 약세 지속. 1987년 이후 구리 대비 니켈 비율(평균 2.85배)이 1.17배까지 좁혀지며 175년 가격 공식이 흔들리는 흐름.
환율·금리
한국은행 9월 8일 고시 기준 원/달러는 1,342.6원으로 0.93퍼센트 하락해 1,340원대로 내려왔다. 원/엔(100) 871.54원(0.45퍼센트), 원/위안 200.60원(0.64퍼센트), 원/유로 1,561.04원(0.82퍼센트) 동반 하락. 국고채 3년은 3.901퍼센트로 0.001%p 상승.
원/달러가 1,340원대로 내려오면서 비철금속 수입 원가 부담은 소폭 완화되나, 구리·아연 등 달러 강세 품목의 상승이 이를 상당 부분 상쇄한다.
주요 이슈
미국·캐나다 무역전쟁 격화 — 캐나다산 수입 금지 발효 : 9/8 캐나다의 대미 200억 달러 보복 관세가 발효된 데 이어, 미국은 캐나다산 유제품·주류·오토바이 수입을 금지하며 맞대응. 트럼프는 보잉·보르바디에 항공기 판매 중단도 위협. 철강·알루미늄 관세 조정과 맞물려 국내 제련·가공 수출 경로에 변수.
중동 확전 우려에 유가 100달러 육박 : 사우디 원유시설 피격으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근접. 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 하락(다우 1.18퍼센트)과 인플레이션 경계감 확대.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내 에너지 원가 압력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