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7(목)

8/27(목) 스크랩 브리핑 — 미-캐나다 관세 전쟁 50% 격화, 대이란 제재로 유가 급락

LME 현물가 (8/25(화) 정산 · USD/톤)

구리
$14,425
+0.6%
알루미늄
$3,188
-0.9%
아연
$3,987
+0.1%
$1,867
+0.2%

환율·금리 (08/26 한국은행)

원/달러
1,383.1
+0.18%
원/엔(100)
868.64
+0.08%
원/위안
205.63
+0.19%
원/유로
1,614.91
+0.27%
기준금리
2.75
0.000%p
국고채3년
3.816
-0.014%p

8/27(목)

8/27(목) 스크랩 브리핑 — 미-캐나다 관세 전쟁 50% 격화…대이란 제재로 유가 급락, 원화 1380원대

비철금속 시세 (8/25 정산)

LME 현물가 기준, 최신 공표분은 8/25 정산가다. 구리 ▲0.6%, 알루미늄 ▼0.9%, 아연 ▲0.1%, 납 ▲0.2%, 니켈 ▼0.9%로 혼조세이다. 일일 변동은 미미하나 무역분쟁 확산과 이란 제재 등으로 원자재 수요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구리(LME 현물): $14,425/t — 전기동 취소 워런티 급증으로 가용 물량 감소 우려 지속

알루미늄(LME 현물): $3,188/t — 미-캐나다 철강 자동차 관세로 알루미늄 수요 전망 악화

니켈(LME 현물): $16,780/t — 인도네시아 NPI 적체물량 중국 입항으로 공급 확대, 단기 가격 부담

환율 원가 영향

한국은행 8/26 고시 기준 원/달러 1,383.1원(▲0.18%). 원화 강세 기조는 유지되나 미국의 대이란 제재로 달러 안전자산 수요가 높아지며 소폭 반등했다. 철강 비철 모두 달러 기반 원료 구매비용 완화는 지속되나, 무역분쟁 확대가 수출 채산성을 위협하고 있다. 원/엔 100기준 868.64, 원/위안 205.63, 원/유로 1,614.91이다. 기준금리 2.75%, 국고채3년 3.816%(▼0.014%p).

주요 이슈

미국 캐나다 무역분쟁 격화 — 자동차 철강 관세 50%로 인상. 트럼프 대통령이 내달 1일부로 캐나다산 자동차, 부품, 철강에 적용되는 관세를 기존 수준에서 50%로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온타리오주는 보복으로 전기 및 크리티컬 미네랄 공급을 차단하겠다고 위협하며 양국 공급망 혼선이 확대되고 있다. 파급력은 미국 내 자동차 가격 상승과 캐나다 산업 위축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 대이란 대규모 제재 — 유가 2%대 하락. 베선트 재무장관이 이란 경제 고립을 위한 전향적 제재안을 발표했다. 중국 홍콩 등 60개 entity를 제재 목록에 포함했으며, 이란과 경제 연계 국가에 2차 제재를 가하겠다고 경고했다. 다만 중국이 이란 원유의 최대 수입국인 만큼 제재 집행 강도에 따라 유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실제 유가는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2%대 하락하며 3주 만에 가장 큰 등락폭을 기록했다.

미국, 크리티컬 미네럴 자급 프로젝트 확장 — 11억 달러 대출 준비. 트럼프 행정부가 전투기 야간투시경 전차 장갑 등에 쓰이는 방위용 금속의 국내 생산 프로젝트를 확대하기 위한 투자 유치에 나섰다. 이반호의 산타크루스 구리 프로젝트에 수출입은행이 11억 달러 대출을 준비 중이며, critical mineral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다.

STS 유통 업계 — 환율 급락 중국산 오퍼 인하로 압박 확대. 원/달러가 1,400원 아래로 내려가면서 중국산 스테인리스의 원화 환산 수입원가가 크게 낮아졌다. 티스코의 한국향 오퍼에 주문이 쏠리고 있고, 말레이시아산 저가 물량도 국내로 유입되고 있어 국내 유통가격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다. 비수기 수요와 맞물려 업계 어려움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니켈선철 NPI 공급 재증대 — 인도네시아 적체물량 입항. 7월 인도네시아의 수출검사 강화와 태풍으로 일시 감소했던 중국의 니켈선철 수입이 회복되고 있다. 고품위 니켈선철 가격은 니켈포인트당 1,160에서 1,170위안에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LME 니켈 가격에도 상방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미국, 한국산 경량 각관 AD 관세 유지 결정. USITC는 제3차 일몰재심 최종 결정에서 한국산 경량 각관에 대한 반덤핑 관세 조치를 유지하기로 했다. 중국 멕시코 튀르키예산에도 동일하게 관세가 유지되며 대미 수출 환경은 여전하다.

시사점

미국 캐나다 무역분쟁 확대와 대이란 제재는 원자재 시장 전반에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특히 자동차 철강 관세 50% 발표는 한국 철강 수출 구조에도 직간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원화 강세 기조는 수입 원가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나, 무역분쟁 확산이 수출 수요를 침체시키면 상쇄될 수 있다. 니켈 공급 확대와 중국 건설 부진이 장기화되면 비철금속 시세는 변동성 속에 등락을 반복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