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4(월)

아연 3백1퍼센트 오르고 구리 소폭 하락, 미-캐나다 무역분쟁 격화

LME 현물가 (8/20(목) 정산 · USD/톤)

구리
$14,170
-0.1%
알루미늄
$3,182
-0.3%
아연
$3,866
+3.1%
$1,848
+1.1%

환율·금리 (08/21 한국은행)

원/달러
1,393.0
-0.68%
원/엔(100)
876.43
-1.13%
원/위안
207.38
-0.21%
원/유로
1,627.72
-0.60%
기준금리
2.75
0.000%p
국고채3년
3.854
+0.043%p

8/24(월) 스크랩 브리핑 — 아연 ▲3.1%, 구리 소폭 하락…미-캐나다 무역분쟁 격화·잭슨홀 금리 불확실성

시장 요약

비철금속이 혼조세다. 아연이 ▲3.1% 오르는 동안 구리·알루미늄·니켈은 소폭 하락했다. 납도 ▲1.1% 상승했다. 원유는 호르무즈 해협 분쟁 장기화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관세에서는 미국-캐나다 무역분쟁이 격화되면서 50% 고율 관세가 발효되고, 캐나다도 철강을 포함한 보복관세 부연을 예고했다. 금리 측면에서는 미 국채금리가 급등하는 가운데 워시 연준 의장의 첫 잭슨홀 연설과 한국은행의 금리 결정(27일)이 주목된다.

비철금속 시세 (8/20 정산)

LME 현물가 기준, 최신 공표분은 8/20 정산가다. 아연이 ▲3.1%로 가장 많이 올랐고, 납도 ▲1.1% 상승했다. 구리(▼0.1%), 알루미늄(▼0.3%), 니켈(▼0.2%)은 소폭 하락했다. 일일 변동이 크지 않아 큰 이슈는 없었으나, 아연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관세·무역

미-캐나다 무역분쟁 격화: 미국이 약 200억달러 규모의 캐나다산 제품에 50% 관세를 부명한 가운데, 카니 캐나다 총리가 무역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달러 대 달러 방식의 보복관세를 예고했다. 9월 8일부터 시행되며 철강도 대상에 포함된다. 캐나다의 대응은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에 맞서기 위한 정치적 신호로도 읽힌다.

EU CBAM 가이드 공개: EU 집행위가 탄소국경조정제도 확정기간 철강 부문 세부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역외 생산자의 내재배출량 산정 기준을 구체화한 것이다. 법적 구속력은 없으나 실제 적용 시 철강 수출입 비용 구조에 영향이 예상된다.

EU 철강 무역방어 효과 가시화: EU의 새 철강 규정이 역내 철강사들의 영업환경 개선에 영향을 주고 있다. 무관세 수입쿼터를 연간 1,830만톤으로 약 47% 축소하고, 쿼터 초과분에 대한 관세가 적용되면서 유럽산 철강재 가격과 수익성이 개선되는 모습이다.

인도 중국산 STS 수입 급증: 인도 상반기 스테인리스 수입량이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고, 이 중 중국산은 26% 늘었다. QCO 한시 면제와 수급 불균형이 맞물린 결과다. 한국 철강사들에게는 부담 요인이다.

채권시장·금리

미 30년물 국채금리 급등: 연중 5%를 돌파했다. Treasury의 채권 매입 시도가 일시적 안정만 가져왔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커졌다. AI 데이터센터 건설 수요로 금리가 추가 상승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워시 연준 의장의 첫 잭슨홀 연설에서 어떤 신호를 줄지 주목된다.

한국은행 금리 결정: 전문가 전망이 반으로 갈렸다. 고성장·고물가 기조에 따른 연속 인상론과 시장금리 급등에 따른 동결론이 대립한다. 원/달러 1,393원은 수입 원가에 영향을 미치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철강 업계

통상교섭본부장에 박정성 차관보 선임: 대미 철강 통상 협상이 주요 과제다. EU, 영국, 일본 등과의 통상 문제도 안고 있다.

STS 열연 내수·수출 감소: 6월 수입은 전월 대비 30% 증가하며 명목소비에서 수입 비중이 50%에 가까웠다. 대수리 영향이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