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월) 스크랩 브리핑 — 칠레 폭풍에 구리 공급 차질, $13,834 고공권…OPEC+ 9월 증산 합의
LME 현물가 (USD/톤)
시세 요약 (8/3 월)
LME 현물가 기준, 최신 공표분은 7/31 정산가다 (Cu ▲0.3%, Al ▼1.1%). 구리는 $13,834로 고공권을 유지 중이다. 칠레 중부 구리벨트를 덮친 폭풍으로 Lundin의 Caserones 등 주요 광산이 조업을 멈추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원유는 OPEC+ 9월 증산 결정에 하락 압력.
주요 이슈
칠레 폭풍에 구리 공급 차질 — 광산 조업 중단
칠레 중부 구리벨트에 최대 150mm 강수가 예보된 대형 폭풍으로 주요 광산 조업이 중단됐다. Lundin Mining은 아타카마 Caserones 광산이 폭설로 송전선이 파손돼 재가동까지 2~3주가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칠레는 세계 구리 생산의 5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 여기에 AI 데이터센터발 수요가 겹치며 수급 불균형 우려가 커지는 중.
OPEC+, 9월 증산 합의 — 자발적 감산 완전 철회 완료
OPEC+가 9월 생산량 증산을 합의했으며, 이는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자발적 감산 롤백의 최종 단계. 호르무즈 휴전 협상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수출 차질로 시장 영향은 제한적이었을 것으로 보임. ADNOC이 Dubai 벤치마크로 전환하며 가격 체계에도 변화 불가피.
Trump, 이란 공격 취소 — 협상 골자 합의
CNBC 보도에 따르면 Trump가 이란과 미군 공격 중단을 위한 협상 골자 합의 후 공격 계획 취소를 발표. Hormuz 해협 재개방 기대에 원유 수급 리스크 감소. 다만 IRGC 등 이란 내 중첩된 권력 구조로 인해 이행 불확실성은 여전.
미국의 대형 텅스텐 광상 발견, 그러나 NASA 부지
FT 보도, 미국에서 최대 규모 텅스텐 광상 발견 가능성이나 NASA 토지(우주 관련 기지 예정 지역)라 개발이 지연. 방위용 전략 금속으로서의 가치 부각. 비철금속 수급 전망에 간접 영향 — 국방 수요 증가 시 구리·니켈 등 동종 메탈에도 파장 가능.
미 연준 Warsh 의장 불투명성 — 채권시장 불안
Bloomberg 보도, Brandywine·Wellington 등 채권 투자자들이 국채 급락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 연준이 변화하는 경기에 어떻게 대응할지 불투명하다는 지적. 근원물가는 역사적 저수준이지만 헤드라인 물가 압박은 에너지 가격 때문에 지속.
한국 증시 초고변동성 — 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 연일 발동
코스피 7/28 10%+ 급락, 7/29 6% 추가 하락 후 반등. 대통령 귀국 직후 부동산·증시 비공개 회의 소집.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 국정조사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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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 (2026-08-04): 최초 발행본의 제목과 시세 요약에 "구리 ▲6% 급등"으로 표기돼 있었다. 오염된 외부 시세 소스(COMEX 프리미엄이 포함된 값)로 계산된 수치이며, 실제 LME 현물 기준 전일 대비 변동은 ▲0.3%다. 시세표와 등락률을 한국비철금속협회 공표 LME 현물가 기준으로 정정했다.*